아, 탄복이 절로 코스모스펀드 12-29 09:22
이름: 백지심 2001/6/16(토) 01:28 아, 탄복이 절로   품투를 통해 알게된 기섭님의 인간적인 매력이 개설된 사이트에도 여실히 드러나 보입니다. 알짜배기만 골라서 이렇게 다 모아두시다니...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앞으론 이리저리 사이트를 옮겨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그간 님의 글을 참으로 기쁘게 읽곤 했었습니다. 그것은 글귀 한줄마다 너무나도 인간적인 따스한 "정"이 스며들어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글은 그사람의 또다른 마음이라고 생각하기에...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CF 느낌이 기섭님의 이미지와 너무나 흡사해 보여 흐뭇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이트를 준비하고 계셨다니... 늦었지만 CF 의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섭님의 정신적인 자산은 기섭님을 알게된 모든이들에게 시나브로 보이지않는 힘으로 자리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기섭님의 정성스런 글로 많은 위안과 힘을 얻고 있거든요. CF 는 개미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충분히 자리매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CF 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빌며 님의 복된 마음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