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투의 눈에 비친"워렌 버펫의 완벽투자기법"
월가의 위대한 투자가로서 워렌버펫이나 피터린치를 전문 금융인외에 일반 개미투자가들도 알고는 있다. 그러나, 정확히 모르고 있으며, 남의 나라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착각하거나 간주할 수 있다. 그들의 투자 스토리를 배우기보다 도리어 대박이나 재료성 종목에 귀가 솔깃하거나, 어쩌다 만났던 옛 수익률에 대한 향수를 못내 아쉬워한는 시간이 훨씬 많다. 그래서 요새는 사설 증권연구소 및 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퍼져있고 하나의 활항하는 사업시장을 만들고 있다.
주식을 포함하는 경제활동은 사회과학의 큰틀안에 있다. 자연과학보다는 정밀하거나 규칙적이지 못하지만, 여러 외생 변수속에서 일정한 순리와 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중 한국 주식시장의 행태에 있어 후행성이란는 것을 전제로 우리는 미 월가를 따르고 있으며 그곳에 주식투자 방법의 한 획을 그었던 인물 "워렌 버펫의 완벽투자기법"에 대하여 식견은 짧지만, 간단한 서평을 하고자 한다.
먼저, 11살의 나이에 주식투자를 하여 현재 주당 1억원을 호가하는 지주회사인 버크셔 헤더웨이를 경영하고 있는 워렌버펫의 수십년간의 투자기법은 간단했다. 도리어 실패를 극소화 했으며, 내재가치에 입각한 장기투자를 했던 것이다. 그 원칙은 "벤자민 그레이엄"이라는 현명했던 스승을 만나 그 기초를 이루었다 할 수 있다.
워렌버펫의 완벽투자기법(The Warren Buffet Way)은
1단계: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은 무시한다.
2단계: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3단계:기업을 매입하듯이 주식을 매입한다.
4단계: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위 단계를 기초로 버펫이 투자할 때 고려하는 항목들을 체크하여 구체화한다.
크게 3가지로 사업요소(회사의 활동, 전통성있는 역사, 미래 영업전망), 경영요소(경영자의 합리성, 솔직성, 업계 관행에 대한 도전성), 재무요소(자기자본 수익률, 주주이익, 매출액 수익률 수준, 이익이영금 투자정책) 그리고 시장요소(내채가치, 내재가치 이하에 매입가능 여부) 이런 항목들을 세분화하여 워싱톤 포스트지, 질레트, 코카콜라, 웰스파고 및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등 전통적인(굴뚝주) 종목에 대한 주가 수익률은 대다수의 투자가와 비교할 때 탁월한 수준이다. 물론 단순한 주가 외에도 채권 등도 투자를 한다. 또한 위 종목들은 장기보유를 하고 있으며, 어떤 종목은 영원히 보유하겠다는 확신까지도 존재한다.
상기의 원칙과 기준을 가졌지만, 그것을 적용하려면 많은 관련 기업과 자료 연구와 내재가치 평가에 대한 노력을 상당히 한다는 것이다. 물론 엄청나게 큰금액을 하기에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투자"라는 것을 기업을 경영하듯이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버펫은 내렸다. 그가 초기부터 지금까지 버크셔 헤더웨이를 경영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그를 주식투자가로 단언하지 않고 경영자로서도 인정을 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에 불과할 따름이다.
그도 물론 투자에 실패도 했다.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에. 책을 처음 대면하고 이 책을 읽을 수록 기대했던 투자기법 보다는 지극히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사례와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것을 내 자신은 여지껏 외면하고 소홀히 했다. 기본과 원리에 대한 학습과 주식을 하려는 목적과 핵심에 대한 준비를 아직까지 하지않고 막연히 기대하며 시황과 언론매체의 전망에 대부분 의존하였던 습성을 이 책을 덮을 때까지 자신의 뇌리를 맴돌았다.
자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자. 출발은 옆걸음으로 했지만 지금부터 앞으로 방향 선회를 하여 전진하는 방법을 초기에는 어렵겠지만, 확신을 갖고 노력하자. 현재로 부터 변화하자.
짧은 식견의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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