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락장속에서 기다리는 바램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양면성 (또는 극과 극)이란 것이 존재하고 직,간접적으로 그것들을 경험하게 된다. 무형의 행복과 불행, 천당과 지옥 그리고 선과 악, 유형의 것으로는 물과 불, 성과 여성, 동전의 앞면과 뒷면 등.
일반 투자자들에게 있어 양면성을 적용하자면 폭등과 폭락을 경험하지만 폭등의 수혜를 받기보다 폭락의 상처를 더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를 손절하는 사람은 적은 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수익을 얻는자는 금전적 성취감을 손실을 겪은자는 투자에 대한 인생경험을 갖고 그 수익의 혜택을 쫒는다. 또는 수익 그자체보다는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은 열정과 집념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IMF쇼크를 포함하여 빈번히 찾아온 주가의 폭락에 이제는 당황하지 않는다. 오히려 특별한 기회로 여기는 것이 속편하고 희망을 가질수 있다. 그렇지 않으신가요. 우리는 많은 투자정보를 이곳과 또는 다른사이트에서 얻어 자신의 판단으로 매수와 매도를 합니다. 그 결정은 우리가 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 결정의 판단 지표가 되는 정보 제공자도 인간이며, 귀신도 모른다는 주식시장에서 어느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져가 주가예측 적중률에 대한 신뢰성있고 객관적인 수치화된 자료을 보지 못했다. 그 만큼 혼돈스러운 주식시장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 혼돈을 주는 것은 여러 관련 매체외에 이렇게 어려운 장에서 폭락의 손실을 정보제공자 탓으로 이메일이나 전화로 역정을 내는 행태들이다. 만약 수익이 나셨으면 그 수익을 몫만큼 나눌 수 있는지 그런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제 자신도 너무 일찍 시작한 나머지 많은 손실을 겪고 지금껏 해오고 있지만, 주식시장이란 곳에서 제 판단이 핵심적인 잘못을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들었습니다. 이곳을 찾아오신 성향의 분들이시라면 이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한다고 믿음을 갖고 앞으로 투자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코스모스편드의 관리자께서 사과의 글을 올렸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부담이 된다면 좀더 성공적인 투자 정보를 주는데 힘을 경감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부연하여, 전문가 필진 강화외에 아마추어 투자자들께서 나름의 투자방법, 추천종목, 삶에 대한 이야기 및 코모펀드의 개선 방향등에 대하여 활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이곳을 어떻게 만들고 활성화 시키는 문제는 여러 회원님들의 몫이고 권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건투를 빌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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