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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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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기섭
 2003/12/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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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봉 양선
종합지수의 중기횡보구간에서 지수가 등락폭을 좁히면서
균형을 잡는 가운데, 종목들의 부침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가총액의 두 기업 중 한 기업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다른 기업이 하한가일 경우 지수 움직임은 0 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그런 국면입니다.
코스닥의 부실한 기업과 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의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지수는 이 부근에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년봉은 작년의 음봉에서 올해는 양선 전환하였습니다.
분기봉은 3 분기 째 양선 행진 중입니다.
년봉은 앞으로 몇 년간 양선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년봉의 몸 길이가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당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적절하게 매매하시고
종목선정과 자금관리에 집중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금과 주식 비중은 50 :50 으로 맞추시고
주가가 많이 하락한다고 해서 면밀한 검토 없이
무작정 주식을 매수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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