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단기 급락 후 급반등이 아니라 점진적인 반등으로 비교적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승은 2 주 정도 이어지면서 박스권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시나리오 형태로 전망해드린 적이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종목에 집중하시면서 종목의 시장가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미국증시의 낙폭보다 훨씬 하락폭이 컸던 한국의 주식시장은 낙폭의 40 % 정도를 회복한 지점까지 반등하고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 진행이 이어진다는 가정하에 투자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신규추격 매수보다는 보유가 좋으며 바닥권에 있는 종목의 지속적인 분할매집이 좋은 시점입니다. 시장흐름을 추종하는 투자의 가치도 인정하지만 그런 투자는 심신을 지키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이 곳에서는 편안한 투자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증시의 주요 바닥과 천정에서 기회와 위험에 따른 적극적인 투자 혹은 현금비중 제고방법을 말씀드리고 있으며, 각 국면에 따라 적합한 투자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주식 분석의 짐은 코스모스에게 맡기시고, 주식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하시면서 부담없는 주식투자로 즐거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2004/6/1(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