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삼성전자와 같은 블루칩의 조정속에 실적이 호전된 종목이나 저평가기업 혹은 매수세 집결로 인한 개별종목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면은 앞으로 상당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수익을 거두는데 황금같은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 코스모스에서 부채를 일으킬 정도로 투자에 적극적이 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이러한 상황전개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채를 일으키되 그 것은 미수나 신용매수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금융권의 저금리 부채와 같은 증시투자수익에 비하여 금융비용부담이 낮은 경우에 국한되어야 합니다.
시황 시장은 아직도 분석력과 자제력을 겸비한 개인투자들에게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합지수는 중기박스권이라고 판단하시고 종목분석과 발굴 투자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코스모스에서 추천해드린 저평가종목들 중심으로 매매하시되 상승하는 종목들은 계속 보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흥아해운, 대한제당, 한국특수형강, 동부제강,동국산업 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저평가 기업들입니다.
그에 반하여 현대미포조선, 금호산업, 삼성전자 등과 같은 주식들은 대세 고점을 미리 말씀드리거나 목표도달에 따른 최종이익실현을 권해드린 경우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최초 매수시점과 추가매수 그리고 상승기의 보유와 매도종목 분리, 끝으로 대세고점 혹은 목표달성에 따른 최종수확의 시점을 잘 선별하는 것이 매우 주요합니다. 그에 더하여 매매기법과 자금관리 그리고 자기관리가 포함된 돌발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합니다.
코스모스에서는 그와같은 짐들을 대신 부담해드리고 있습니다. 증시에서 좋은 기회가 이어지고 있으니 크든 작든 편안하고 아름다운 투자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4/11/30(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