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
눈물
이기섭
11-24 23:04
마를 날이 없던 작고 가벼운 어린 토끼 눈가의 눈물
이제는 몇 개 밖에 열리지 않는 그 많던 왕벗나무 열매
무거워지는 젊은이들의 어깨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
달빛 아래에서 소리 없이 깊어지는
눈물의 강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Offenbach 'Jacquelin in T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