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름 비밀번호 내용 1990년대 중국이 제조업 강국으로 등장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분업구도가 정착하고 있다. 기술은 일본이 중간재는 한국과 대만이 공급하고 중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이다 아시아의 생산과정에서 새로운 분업 시스템이 형성된것이다 "made in China" 아니라 " made in Asia" 가 된것이다 한국의 중국 주요 수출품을 보면 80% 이상이 중간재이다. 즉 한국이 완제품생산이 아닌 중간재 생산구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것이다. 완제품을 생산하지 않기에 대규모의 기업보다는 소규모의 기업들이 적합하고 새로운 시대흐름이 맞추어 작지만 기술력으로 무장한 강한 중소기업이 2000년 이후 등장하고 있다 아시아의 경제발전을 거론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것이 "안행(雁行)모델" 이다 이지역의 발전모습이 기러기 떼가 무리지어 이동하는 형상으로 표현한 이론이다 선두기러기는 일본이고 그뒤로 한국, 싱가포르, 대만,홍콩등 4대 신흥공업국이 뒤따르고 그뒤에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등 아세안 국가 그뒤에 중국과 베트남이 따라 오는식이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중국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추월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기존의 질서모델이 흔들리고 있고 선두의 일본 또한 일부분야에서는 한국에 추월당하고 있어 기존의 질서체계와 최근에 많이 흔들리고 있지만 전체적인 구도는 일본이 앞서고 한국이 뒤따라 간다고 할수 있다 일본의 핵심 경쟁력은 중소기업에 있다고 볼수 있다 . 일본의 제조업에서 중소기업의 부가가치 생산비율은 50%를 넘어선다. 한국의 중소기업의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비율은 30%밖에안되어 일본과 달리 한국은 대기업 주도이지만 일본은 중소기업 주도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중간재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한국 또한 IMF 전후에 중소기업에서 기존과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인다 기존의 중소기업들이 단순 대기업 하청기업으로써 자체 생존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상태에서 제한된 시장에서 자생력을 가졌다면 최근의 중소기업들은 기술력의 비약적인 진보로 대기업의 종속관계가 아닌 동반자의 관계로 전환되고 있고 자체 자생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등장하면서 위협이자 기회인것이 기회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제조공장이 옆동네에 생겼다는것이고 기존 대기업에 납품하여 대기업 눈치만 보던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한 원가 경쟁력 확보와 시장의 눈높이를 맞출수 있는 기술력만 확보된다면 그것을 생산 판매할수 있는 시장이 생겼다고 볼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일본을 추종하고 있다고 전자에 이야기 했다 이제 우리나라 기업은 대기업이 더이상 성장할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보여진다 더이상 한국에서 제품을 조립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는 힘들고 기술력이 확보되지 못한 제품은 더이상 시장에 팔수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현대차나 대우조선 엘지전자 등 조립업으로 더이상 성장은 한계점에 달했다 향후 중국에서 생산하고 한국에서 중간재를 공급해주는 분업시스템에서 최적화 될수 있는 중소기업만이 살아남을수 있다고 보여진다 결국 대기업이 아닌 일개벤처기업들이 대기업이상으로 성장한 NC소프트, NHN , 서울반도체 등 자체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하이록코리아 , 카엘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을수 있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시대로 변했다고 보여진다 그런 흐름이 2000년 이후부터 시작되었고 그것이 기존의 제조업중심으로 지식산업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보여진다 이제는 대기업에서 가능성을 찾기보다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보여진다 또한 최근 코스닥에 상장하는 기업들 면면이 그런 기술력을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것을 보면 기업의 성장이 기존의 단순 제조업과 대기업 하청회사가 아닌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신규로 나타나고 그런기업이 빠르게 성장해서 코스닥 문을 두드린 다고 볼수 있다 또한 국내 내수의 기업이나 대기업은 더이상 성장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대기업들이 투자를 하지 않고 M&A에 골몰하는 이유 또한 더이상 신규공장의 투자는 의미가 없기에 새로운 시장보다는 기존의 기업의 인수를 통한 성장을 꽤하고 있다고 보인다 즉 대기업의 투자는 시대가 불안해서 못한다고 보다는 이제는 더이상 투자해도 투자의 회수를 장담할수 없기에 굳이 투자로 따른 리스크를 안기를 원하고 있지 않다고 보인다 그렇지만 기업이 투자가 없이는 기업의 성장은 한계가 있다고 볼수 있다 이제는 대기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또한 시대는 디플레이션 시대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에 일부 산업 빼고는 투자는 결국 설비 과잉만 낳을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렇지만 중소기업은 다르다고 보여진다 기술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시장을 확보할수 있고 신규시장을 개척할수 있다 세계의 공장이 중국이고 그런 중간재 소비시장인 중국이 바로 지척에 있고 하이테크 기술을 리드하는 기업들이 한국에 엘지전자 삼성전자 현대전자가 있기에 기술력만 받쳐주고 일본에 수입하는 수십조의 중간재를 대체만 해도 얼마든지 큰시장을 확보할수 있다고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1999-2000년 벤처붐이 불어나면서 많은 벤처기업들이 부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과실이 조금씩 열리고 있고 결과를 맺어가고 있다고 보인다. 2006년의 뚜렷한 현상중에 하나가 코스닥의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의 수익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이후 외국인의 거래소를 팔았지만 코스닥은 순매수한 이유 또한 대기업이 아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고 투자 대안을 찾았다고 보여진다. 그런 벤처기업이 삼성전자처럼 대기업으로 변하고 클수는 없을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중소기업이 매출이 1000억원 되고 순이익 100억 정도 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아주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내수가 아닌 중국에 중간재를 공급한다는것은 중국을 통한 전세계에 부품을 중간재를 공급한다는 이야기와 같기 때문이다 즉 한국의 중소기업이 아닌 세계의 중소기업으로 도약할수 있는 기회이고 그런 기업들이 최근 등장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뉴페이스들의 모습들이라고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추정하건데 앞으로 한국주식시장에서 수익이 날수 있는 종목은 대기업도 엘로우칩도 아니라고 보인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한국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고 그런 기업들이 앞으로도 수익을 지속적으로 날것이라 보여진다 이제까지 우리의 투자는 대기업에 익숙해져 있다. 그렇게 성장할수 있었던것은 공급과 수요에 있어 공급이 끼여들수 있는 틈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여진다 그렇지만 이제는 공급이 수요을 초과한 시장이기에 절대적인 가격경쟁력이나 아니면 독보적인 기술경쟁력 아니면 가격을 초월할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가졌던가 이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생존하기 힘든 조건이 되어 버렸다 물론 국내 내수위주의 기업들은 위의 조건하고 영향이 적겠지만 제조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위의 조건을 어느것이도 만족하지 못하다면 생존이 힘들고 최소한 한가지 정도는 만족할수 있어야 생존이 가능하다 이미 절대적인 가격경쟁력은 우리나라 기업의 몫이 아니다 그것은 중국기업들의 몫이 되어 버렸다 결국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이나 가격을 초월할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그런 프리미엄 브랜드를 가진 기업은 삼성전자외에는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서 한국의 선택은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이라고 보인다 그렇기에 그런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찾을수 있어야 하고 또한 중국을 이용한 절대적인 가격경쟁력 또한 확보한 기업이라면 더욱더 좋을것이다 작년은 대형주가 주도한 장이라고 한다면 올해는 중소형주가 주도하는 시장이 될것이다 특히 코스닥이 주도하는 시장이 될것이라고 보여진다 분명 코스닥 시장에 NHN를 추종하고 서울반도체를 추종하는 많은 벤처기업들이 나타날것이라고 보여진다 2007년은 사면 올라가는 시장도 아니고 여전히 2006년과 비슷하게 특정종목만 초과 수익이 발생할것이다 단순 테마가 가는 시장은 이미 아니라고 보여진다 결국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보이고 그런 선택과 집중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 찾아야 한다고 보여진다 그렇기에 올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부품주를 주목을 해야한다고 보인다 분명 찾아보면 그런 종목이 얼마든지 찾아낼수 있을것이라 보인다 ********위의 내용중에서 " 중국의 13억 경제학" 일부내용을 참조했습니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