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합지수가 1000 을 붕괴 시키면서 3 자리수 시대로 되돌아갔다. 무려 3 년반전의 수치로 되돌아간 것이다.

 

그 원인이야 모두 알다시피 미국의 금융공황에서 비롯된 일이다. 미국은 무한대로 전세계에 달러를 공급 할 것을 약속했고 실제로 그러한 일은 이루어 질 것이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우리들이 이러한 경제위기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경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조차 오늘의 이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달러가 너무 풀려서" 세계경제는 훨씬더 어렵게될 것처럼 부풀리기도하고 주가지수가 500 을 간다느니 뭐니 국민들을 혼란 스럽게 만들고있다.

 

사실 주식시장은 지식인들의 투전판이다. 때문에 민감하게 세계경제의 움직임을 반영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는데는 오류가 훨씬 많다.

 

때문에 공포의 과매도국면이 생기기도하고 탐욕의 과매수국면이 생기기도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주식시장의 참여자들 특히 기관 투자가라는 사람들이 제깐에는 엄청난 전문가인체하고 떠드는 소리가 어떤때는 가소롭기까지 할때가 많다.

 

왜냐하면 현상에대한 이해가 전혀 되지 않은채로 펀드를 운영하고 결과적으로 돈을 꼴고 국민에게 수 없이 피해를 끼치고 있기때문이다...

 

지금도 TV에 나와서 "달러가 너무 풀려서" 세계경제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태연히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경제의 운용시스템을 전혀 모르고 그런 소릴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50년전에 비해서 본원통화가 지금 얼마나 많이 풀려있는가? 그래서 우리나라가 지금 엄청난 인플레로 고생하고있는가...?  "달러"도 마찬가지다 세계경제가 발전하면 그 만큼 많은 달러가 풀리게 마련이다..

 

미국이란 나라는 이런 나라이다...  전세계로 부터 모든 상품을 싼값에 수입한다. 비록 자국의 산업이 경쟁력이 쇠퇴해간다손 치더라도 문제될 것이없다. 달러를 찍어서 수입하면 되니까 말이다...

 

그 달러는 미국내에 남아서 "인플레"의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로 퍼져서 각국의 생산력을 원활히 해주는 윤활유로 되는 것이다.

 

미국내에서의 재정적자는 적당히 콘트롤하면 세계경제에 위협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즉, 예컨데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 쇠퇴해서 일자리가 없어지면 그 인력은 수입물품을 판매하는 월마트에가서 일하면 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미국은 그저 거시경제적 균형만 유지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에 정성 드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전 세계의 충성스런 꼬붕들이 미국을 먹여 살려주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미국이야말로 자유무역의 혜택을 제일 많이 보구있는 나라인데 "보호무역"으로 되돌아 간다는 예측은 전혀 엉뚱한 추론에 불과하다. 다만 지금의 서브프라임사태는 파생상품의 운영이 그 정도가 지나치고 모랄 해저드가 문제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따져 물으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누이좋고 매부좋은 사이가 미국과 세계의 관계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 충격을 준것이다... 누가 여기에 충격을 주엇나...?  미국이 스스로 여기에 충격을 준거다. 그래서 나는 "미국의 음모설"을 매우 신빙성있게 믿고있다...

 

앞으로도 미국의 세계지도력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일시적인 굴곡이 있겠지만서도 도덕적 품위만 적당히 유지한다면 아직도 미국은 세계의 지도자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나라임을 모두가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글로벌 경제 위기"를 우리가 너무 과장해서는 결국 우리 자신에게 피해로 되돌아 올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우리가 너무도 지금의 위기상황에대한 인식이 잘못된데서 오는 엉터리대응이 결국 우리를 위기로 몰고 갈 것이다... 엉터리 전문가들은 영심히 공부하고 입 닥치고 잇으라... 나라 망하는데 앞장서지 말고...

 

따라서 나라의 지도자들도 이와같은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나라를 이끌어야지 자칫하면 나라를 구렁속으로 밀고갈수 있다는 것도 이해해야한다. 특히 말 조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