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예측과 대응 펀글 12-04 00:45
2007년 원·달러환율은 800원대까지 하락 할 전망이다. 2006년 미국의 금리인상은 이미 마무리 되었고 2007년에는 미국경제 둔화에 따른 금리를 인하할 수 있으며 향후 달러약세는 지속 될 것이다. 대규모 경상적자를 메우기 위해 미국은 매일 30억달러를 외국에서 차입하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도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는 만큼 달러 가치 하락은 피할 수 없는 대세”이며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가치도 덩달아 오를 전망이어서 원ㆍ달러 환율이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 “한국 경제는 올해 5% 성장률을 보인 뒤 내년에는 4.0~4.5%까지 성장률이 떨어지겠지만 국제유가 하락과 원화절상에 따른 수입물가 하락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높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경제는 저성장 기조로 접어들었으나 실업률이 낮아지면서 소득이 늘어나 내수소비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양극화의 주범은 환율이었다.환율이 800원대에 진입하면 수출기업은 약간의 타격은 입겠지만 IMF 이전 환율이 700원대에도 수출기업들은 생존하며 잘 버티어 왔고 지금까지 원화가치 약세에 따른 헤택을 수출기업과 수출기업의 임직원들만 헤택을 누렸고 내수기업,중소기업,서민들은 치솟은 물가로 인하여 매우 힘들었다. 이제는 원화강세로 내수기업,중소기업,서민경제를 살려야 된다 환율이 800원이 되어도 삼성전자를 포함한 수출기업의 이익은 감소하겠지만 적자가 나는것은 아니며 수출기업들은 700원에도 흑자가 날것이다. 2006년초 환율1,000원 붕괴 될때 언론에 950원이 마지노선이네~하며 언론플레이 하고 죽는소리 했지만 현재 환율 950원에도 수출기업들 끄떡없으며 환율이 800원 붕괴되고 700원대 진입해도 수출기업들은 끄떡 없을것이다 정부는 더이상 수출기업을 위하여 환율을 방어하지 마라.이제 원화강세는 누구도 거역 할 수 없으며 정부가 아무리 방어하려고 해도 방어가 안될것이다. 향후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에 대해 “제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미국 경제의 85%가 서비스 시장인데 한국은 금융기술이 너무 취약한 만큼 이 분야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원화강세 수헤주에 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최고의 투자자인 워런버핏이 한국 최고의 하이테크 기업인 삼성전자에는 투자하지 않고 코가콜라나 한국의 밀가루 제조하는 대한제분 같은 음식료 회사에 주로 투자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2007년 환율800원에 따른 주식시장 대응전략은 (1)금융사업의 핵심인 증권주 (2)원화강세의 최대 수헤주인 음식료주 (3)자산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자산주 (4)중소우량 가치주 (5)여행,항공주등의 내수주에 투자 하는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