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바라의 중기 전망 펀글 03-17 23:41
당장 한치앞도 모르는것이 세상사이지만 한편으로 주식시장은 미래를 모른다고 외면할것이라 아니라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기에 그것이 설사 구라가 될지라도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향후 흐름을 추정해보겠습니다 작년은 해외경제가 우호적이었고 국내는 안좋았다고 보면 올해는 국내는 좋고 해외경제는 안좋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렇지만 국내가 좋다고 해서 해외경제의 영향을 벗어나는것은 아니라고 보이지만 그만큼 제한적이라고 보여집니다 해외경제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해외경제의 핵심을 미국을 빼어놓고 이야기를 못합니다 ************************************************* 작년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그러나 작년 4분기 경상적자는 5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작년 경상수지 적자가 전년보다 8.2% 증가한 856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하루 평균 23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이로써 미 경상적자는 2002년부터 5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적자폭은 국내총생산(GDP)의 6.5%에 달하는 것이다. ******************************************************** 전일 한경에 실린기사입니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나날히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매년 년초면 올해는 줄어들것이라 장담을 하지만 매년 말이면 사상최대라는 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이런 경상수지 적자는 미국이 다른 나라를 압도하는 경제성장율에 뭍혀서 미국이니까.... 하는 말로써 묻혀왔습니다 그렇지만 작년 4/4분기 경제성장율을 보면 다릅니다 미국은 작년 4/4분기 2.2% 성장을 했고 일본은 작년 4/4분기 4.1% 성장을 했습니다 즉 미국의 경제성장율이 다른 선진국에 추월되면서 이제는 경상수지 적자가 올해 핵심 이슈화 될것이라 보입니다 미국의 강점은 소수의 주장이 인정되는 것과 양심있는 지성들이 미국의 아픈곳을 지적하면서 소수의 목소리를 내어줌으로써 시장경제가 발생할수 있는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해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최근 물러난 그리스펀이 서브모기지론에 대한 경고와 경기침체에 대한 논란은 미국경제가 하드랜딩 하는것을 막기위해서 미리 경고신호를 보내는것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버냉키는 오히려 부인하는 의사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것을 진실하게 공개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노련한 그린스펀과 버냉키의 차이겠지만 현재의 버냉키는 그린스펀이 보였던 미래의 통찰력과 리스크 관리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조만간에 미국이 큰 어려움에 빠진다고 보여집니다 서브모기지론 관련 사태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것이 이제까지 미국은 저축보다 소비를 많이 해왔고 그런 과소비로 인해 개인들은 적자재정으로 꾸려왔습니다 기존의 IMF때 촉발은 동남아의 쪽에서 시작되었지만 내부적 출발은 기아사태에서 출발한다고 보여집니다 기아사태로 인해 모든 금융기간들이 여신을 축소함으로써 경제 흐름이 마비가 되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듯 서버모기지론 사태는 미국경제의 1%도 안되지만 그것으로 인해 금융기간의 여신축소와 리스크 관리 강화등으로 인해 유동성이 급격하게 축소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와 같은 길을 간다고는 볼수 없지만 미국경제 성장율의 둔화와 서버모기지론으로 촉발된 유동성 축소 그리고 제조업 경쟁력을 잃어버린 미국이 늘어날수 밖에 없는 경상수지 적자는 어쩌면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97년의 한국의 모습과 판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97년 기업의 부실이었다면 2007년 미국의 가계자산의 부실이라는 점이 다를뿐 별차이가 없다고보면 미국의 경제력을 생각할때 이제까지 묻혀서 넘어왔지만 그것이 올해 하반기 부터는 미국의 경제에 결정적인 타격이 될듯해 보입니다 이런 논리는 오래전부터 제가 구라쳐온 내용이기에 새삼스럽울것은 없지만 일단 미국경제가 2007년말이나 2008년 전후로 큰 혼란을 격을것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현재 서버모기지론으로 인해 미국시장의 흐름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어 조만간에 미국에서 현재의 5.25%의 연방정책금리를 조정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연방금리를 4.75% , 4.5%로 낮출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4월 5월이면 낮출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계증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고 보여집니다 작년 5월 6월 이후 미국증시를 보면 그때부터 큰 탄력을 보이면서 올해 2월까지 유동성 장세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즉 미국이 금리를 5.25%까지 올리면서 미국의 고금리를 쫓아서 이머징 마켓에서 미국으로 자금들이 이동하면서 미국의 국채금리가 떨어지고 미국달러화의 강세와 함께 미국증시 또한 유동성 장을 맞이 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금리를 낮춘다면 반대적 현상이 일어날것이라 보입니다 미국의 경제성장율이 낮아지고 있고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로 인해 달러화의 가치가 약세될 우려로 인해 탈달러화 자산으로 인해 다시 미국으로 빠져나온 자금들이 이머징마켓으로 옮겨올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하반기에는 작년과 반대의 현상 미국 증시는 큰 움직임을 없고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유동성 장세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보여집니다 그시점이 딱히 집을수는 없으나 5-7월 사이에 일어날것이라 보여 하반기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전자에 언급했듯 결국 미국이 올해 경제성장율이 2.8- 1.8%로 어떤곳은 우호적으로 어떤곳은 비관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전체적으로 2006년보다 못한 경제성장율 즉 침체쪽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상품소비를 27%나 하는 미국이 경제가 둔화된다는것은 세계증시가 일시적 유동성으로 상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펀드멘탈의 문제로 인해 한계가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혹자는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미국을 대체할수 있는 브릭스가 있다고 하지만 중국의 소비규모는 미국의 1/9입니다 그렇기에 중국이 여전히 대안으로 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또한 중국의 내수의존이 아닌 투자와 해외수출경제라는 점에서 중국 또한 미국의 경제침체에 바라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여줍니다 이제까지 미국은 세계 경제에 있어 돈잘쓰는 큰 형 역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듯 시간이 흘러 잘먹고 잘사는 큰형이 빚더미에 눌려 사는것이 어렵다고 통보를 한다고 한다면 ..... 현재의 시장은 그런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2008년 이후 세계 경제는 매우 비관적이라고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그때 가봐야 아는 이야기 일뿐입니다 ^^ 해외경제는 추가적으로 좀더 언급하고자 해도 너무 근거없는 구라뿐인 이야기라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우리증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증시는 올해 호재가 몇가지 겹쳐올듯합니다 첫째 남북한 분위기 전환입니다 최근 북한관련 뉴스를 보면 북한이 완전 바뀌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요즘 북한의 허세보다는 진실과 솔직한 모습들로 조금씩 바뀐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기존의 통제와 억압으로 체제를 유지할수 있지만 주민들이 점차 실상을 알아가고 욕구와 불만이 커져가고 있기에 북한의 상부 또한 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했다고 보이고 기존의 적대적 정책중심이던 북한과 남한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핵심은 남북한 리스크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국은 세계 3대 화약고라고 했지만 이미 중국과 러시아가 부국에 가까울정도로 스스로 경제적 독립을 이러가고 있고 돌발적 변수보다는 현재의 상태를 좋아하고 있어 북한이 스스로 돌발적 행동을 할수 있는 의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어쩌면 북한으로 하여금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유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쩌면 2007년은 북한이 변하고 있다는 말이 가장 잘들려올듯하고 뭔가 새로운 국면 그리고 국가적 전쟁위험성이 올해들어 현저히 낮아질 가능성으로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점이 한국증시가 릴레이팅 받는 핵심 원인이라고 봅니다 둘째 올해 9월 FTSE(선진국지수) 편입이 될것이라 보여집니다 2004년까지 이후로 한국이 자격을 획득했지 못했지만 중국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어 한국외에 대안이 있는 지금은 한국은 홀가분하게 선진국시장으로 진입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들어서 매수하고 있는 외국계자금은 유럽계입니다. 아직 미국계 자금은 들어오고 있지 않지만 향후 미국계자금은 미국의 금리 인하후에 본격적으로 들어올것이라 보이고 선진국지수에 편입된다면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평가의 잣대가 한단계 인상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셋째 최근 부동산 경기가 쭉을쓰면서 우리경제도 갈수록 금융중심으로 사회가 전환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기존의 투자에 있어 3대축이었던 부동산 , 채권, 주식이었다면 부동산 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주식투자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보입니다. 2004년이후 줄어들었던 개인들의 비중이 아마 올해부터 증가하지 않을까 내심기대해 봅니다 즉 투자의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보여집니다. 재테크에 있어 주식이 모든 재테크를 우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우리시장은 미국시장이 급락을 한다고 해도 큰 하락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상반기 동안은 세계증시가 결코 우호적인 분위기로 흐르기 힘들기 때문에 대형주가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중소형주 투자가 대안이라고 보이고 상반기안에 중소형주 펀드가 급속하게 다시 늘어나면서 중소형주가 큰 장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보입니다 의미없는 내용만 길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이야기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주식투자를 해도 좋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올해 3/4분기까지이고 4/4분기 부터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있다고 보시고 중기적으로 긍정 장기적으로는 ? 마크라고 보셔야 할듯합니다 그렇기에 증권 애널들이 이야기하는 2000 , 3000P에 너무 심취하지 않는 한해이시기를 바랍니다 올한해는 크게 빠지지 않을것이고 수익성이 좋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포트를 구성한다면 대박은 없다고 해도 꾸준한 수익을 줄듯합니다 그렇기에 특히 실적이 1/4분기 2/4분기 더욱더 좋아지는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를 구성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