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테마 - 실적 펀글 03-20 01:57
최근 중소형주가 인기입니다. 왜? 그냥 중소형주인가? 그것은 테마라고 할수도 있지만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을 찾으면 중소형주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조선주를 보면 조선주를 대표하는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이미 2005년에 시세를 내었지만 조선기자재주들은 2006년에 랠리를 시작했습니다 똑같은 업종이고 수익을 공유하는 회사인데도 왜 뒤늦게 시작하는가 ? 그점이 현재의 중소형주가 가는 이유라고 보입니다 대다수의 대형주들이 릴레이팅이 되면서 저평가의 대명사인 포스코까지 저렇게 급등을 했기에 이제는 대형주 중에서 per 10 이하의 종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똑같은 수익을 내는 회사이지만 per 5-6에서 헤매는 수많은 중소형주들은 배당도 적게주는것도 아닌데 덩치만 적다는 이유만으로 거래량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외면받았다고 하지만 이제는 그런 저평가가 해소되는 국면이라고 보입니다 그렇기에 중소형주가 단순히 테마로 떼거리로 간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저평가를 해소하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고 또한 실적을 철처히 추종하면서 간다고 볼수 있기에 현재의 시점에서 거품이나 과열을 논하는 시점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아직은 개인들과 발빠른 외국인의 의해서 매수세가 주도하지만 오늘 신문 일부기사처럼 결국 중소형 펀드들이 나올것이고 펀드들의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중소형주를 편입할려고 할것입니다 그렇기에 극소형주도 좋지만 시가총액 500-1000억원 정도의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펀드에서 적극적으로 편입할것이라는 점에서 염두에 둘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내내 코스닥이 조정받았던 만큼 ' 상반기 내내 중소형주장으로 갈것이라 보입니다 또한 이미 세계 경제는 디플레이션경제로 과잉 생산과 과잉생산시설로 대형주들의 수익성 개선은 한계가 있다고 보입니다 최근 연일 나오는 조선주관련 중국의 추격뉴스처럼 자동차, 조선 , 화학등 대기업들이 수익력을 극대화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결국 틈새시장을 찾아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기업들이 향후의 시장의 성장동력이라고 보이고 그런 기업들이 2009년까지 시장의 수익을 이끌고 갈것이라 보입니다 그렇기에 대형주가 아무리 안전해 보이고 먹음직해도 그쪽으로 보시지를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꽃길이 있다고 하듯 이미 대형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 버린 황량한 길이라고 하면 중소형주는 이제 새로 열리는 꽃길이라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현재 시장의 핵심 트랜드는 실적과 가치라는 점에서 바닥을 찾아 헤메기 보다는 실적이 받쳐주는 중소형주를 투자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