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더피플'에서 가장 많은 동의를 받은 청원 목록 / 사진 출처 = We the People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인 '위더피플(We the People)'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청원이 가장 많은 동의 수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미국인들이 느낄 황당함을 생각하니 치욕스러움에 얼굴이 벌게졌다"라고 비판했다.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위더피플' 사이트에서는 "미국에 코로나19를 퍼뜨리고 한미 동맹을 악화한 문재인 대통령을 구속 기소하라"라는 제목의 청원이 가장 많은 동의를 받았다.
백악관은 30일 안에 10만 명 이상에게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 60일 안에 답변하고 있다. 이 청원은 85만 명이 동의한 상태다.
10일 오전 기준으로 '위더피플'의 주요 청원에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수사(65만 명 동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관련자 처벌 요청(44만 명 동의), 낸시 팰로시 연방 하원의장 탄핵(40만 명 동의)등이 있다.
해당 청원은 지난 4월 23일 처음 올라왔다. 청원인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 모 씨로 알려졌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를 미국에 퍼뜨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동맹 및 안보를 위태롭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결탁했다"와 같은 주장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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