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름 비밀번호 내용 며칠전에 팍스넷에서 "오늘의 인기글" 로 선정된 부산마바라님의 글입니다. ======================================================================================= 제가 알고 주식투자분중에서 시각장애인이 있습니다 군대가서 야전모기약을 눈에다 잘못발라서 시신경의 염증이 생겼는데 초기 응급조치를 못해서 시력이 거의 없다싶이 합니다 사물이 희뿌였게 보일뿐 사실상 보이지 않습니다. 외국의 주식대가중에 한분은 침대에서 평생을 생활하면서 큰부를 이루었다고 하듯 정상인이 아닌 장애인들도 가능한것이 주식투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 시각장애인을 주식투자를 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지라 사실 시각장애인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기에 놀랍기만 합니다 주식투자는 벌써 6년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나이가 벌써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다 보니 시각장애인이 주로 하는 안마사는 60살이 넘어가면 체력적으로 딸리기에 노후에도 먹고살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주식투자라고 합니다 그분의 자랑중에 하나가 6년동안 투자하면서 잃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내어왔다고 합니다 늘 미래를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했듯 미래를 늘 준비하는 분이라 자산이 적지 않지만 1억 조금 못되는 금액중에 절반은 자신의돈 나머지 절반은 은행빚으로 투자원금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지만 이제까지 은행이자를 내고도 조금씩 남겼다고 합니다 일반 정상인도 수익내기 힘든데 보이지도 않는 시각장애인의 어떻게 수익을 내었을까 궁금했는데 방법은 단순했습니다 주식시세는 오로지 전화 ARS로만 시세를 확인하는데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했다고 합니다 주로 매매한 종목을 보면 포스코 , NHN 등 고가 우량주만 주로 하는데 매수를 할때 분할매수를 하고 매도할때도 분할매도를 합니다 즉 50만원에 10주 48만원에 10주 46만원 10주씩 44만원에 20주 매수하고 다시 팔때는 최저가에 매수한 44만원이 다시 수익이 나는 45만원부터 다시 분할매도는 하는것인데 주식의 속성상 일년에 10-15%는 상승한다는 점에서 그런 가장 기본적인 속성을 이용만 해도 손해안나고 수익난다는 것입니다 ARS매매는 수수료도 높고 챠트도 볼수 없고 시세도 금방 확인할수도 없지만 단순 윈칙만으로도 주식투자자의 90%가 수익나기 힘들다는 증권시장에서 수익난다는것을 보면 놀랍기도 하지만 주식투자는 순간 순간 기교가 아닌 원칙의 싸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자신에게 반문해봅니다. 그분에 비해 모든것이 더 좋은 투자여건이지만 대화를 해보면 하락장에도 흔들림없이 분할매수로 대응하는 모습에 그분보다 내가 더 주식잘한다고 할수 있을런지 ..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