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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총리까지 속인 이기섭
11-20 17:06



사람에 속고 복장에 속고 기술에 속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에 계시는 선생님들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노컷뉴스 2006-11-20 11:36:08]


"압축공기 충전식 자동차 개발했다" 속여 76억원 챙겨…캄보디아서 총리 시승회 약속까지 받아내
압축공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개발했다며 캄보디아 총리를 속이고 수천명의 투자자로부터 수십억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모 에너지개발업체 사장 조모씨(63)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압축공기 충전식 자동차인 이른바 공기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를 팔겠다"며 인천에 사는 A씨로부터 1억여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으는 등 3천여명으로부터 모두 76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지난 1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훈센 캄보디아 총리에게 접근해 이 자동차 시승회 약속을 받아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CBS사회부 조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