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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투자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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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12:41
언젠가 들은적이 있던 얘기입니다..
어느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한분이 한달에 한번 날짜도 어김없이 2000만원을 예금하는걸
본 그 은행의 지점장이 아주 기이하고 기이해서 (사실은 그 할머니의 행색이 남루해서)
할머니에게 다가가 지점장실에 가셔서 차라도 한잔 하시자고 건네고는 할머니와 차를
마시면서 은근슬쩍 어떻게 그리 큰돈을 한달에 한번씩 계속 예금을 할수있냐고 물어보았죠..
그러자 그 남루한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
전 그냥 단지 내기를 좋아하는 보통 노인이라고 말씀하는 거였습니다
그냥 내기를 좋아해서 딴돈으로 예금을 하는거라고 그래 지점장이 도대체 어떤 내기를 하실길레 그리 많은 돈을 버십니까 채차 물어보자
할머니왈 뭐 이런 저런 닥치는대로 안가리고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혹시 지점장도
나랑 내기를 할거냐고 물어보자
지점장은 내기를 잘못한다고 정중히 거절을 하였지요
그러자 할머니께서 음 지점장 불알이 하나가 없구만 헐헐 이리 웃으시며 농을하자..
지점장 속으로 생각하면서 이런 망할놈의 노인네가..참내..참자 참아야지
인내를 보이곤 허허 할머니 어찌 제가 거시기가 하나가 없다고 말씀하십니까?
할머니께서 틀리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웃으시면서 그럼 지점장 나랑 내기한번 함세 지점장 불알이 하나인지
두개인지..어떤가 ?
지점장 생각하기를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불알은 두개이므로 내가 무조건
이기는건데..좋소 할머니 내기 하지요 ..참내
할머니 왈 그럼 이것도 증명이 필요하니 계약서를 하나 작성하지..지는 사람이
2000만원을 다음달 월요일 오전 10시에 주기로 계약함세..
그 계약을 마치고 정작 월요일 약속한 10시가 다가오니 지점장도 사람인지라 혹시
불알이 하나인가 만지작 만지작 거려도 보았지만 만져도 만져도 두개이기에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할머니를 맞이했지요.
할머니께선 나이 지긋하신 노인 할아버지 두분을 모시고 와서는 음 지점장 그럼
한번 만져 보겠네..하며 바지춤에 손을 쑤욱 넣는거였습니다...
음 ..두개군 지점장 내가 졌네 여기있네 2000만원...
귀신에 홀린건지 엉거주춤 2000만원을 받은 지점장이 옆에 있는 두 노인의 정체가
궁금해서 물어보자 할머니왈 아 글쌔 내가 오늘 지점장 불알을 만진다고 하니까
안믿지 뭔가 그래서 이 노인들과 돈내기를 했다네 자네 2000만원 주고 이 두노인한테
4000만원 받으니 헐헐 나도 2000만원 딴 셈이지 여기있네 이 돈으로 예금 좀 해주시게..
지점장~~~
할머니의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한 세상입니다
차트를 탑독하고 주식 투자에 10년을 공부해도 이런 창조적인 생각을 하기는 쉽지 않은거죠
참고로 제가 건설회사 사장겸 소장입니다 ..조그마한 전문건설 가지고 제가전공이
토목인지라 소장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수,철근,장비,직원,영업사원,공무원,,등등 많은 사람들과 접할 기회가 많은데
목수,철근 일을 10년씩 해도 1~2년 한거 밖에 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사람은 앞으로 30년을해도 항상 그자리에 안주할거라고 저는 단언합니다.
하지만 1년을 배워도 10년을 한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린 그런 사람의
행동거지를 배워야 되는겁니다 물론 주식에 한정을 두는게 아니라 인생의 포괄적인
개념을 말하는겁니다 물론 저도 그런 분들의 가치관을 배울려고 노력하지만 역시
쉬운게 아니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인생이 주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겁니다 개미님들의 인생에는
부모님도있고 자식들도있고 아내와 친구 동료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님들의
인생입니다 주식은 그저 교양과목 선택의 하나라고 생각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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