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름 비밀번호 내용 <BR><BR><BR><BR><BR>갖고 싶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BR>하나 둘 셋 늘어갑니다. 얻고 <BR>유지하는데 우리의 인생을 댓가로 바쳐야 하는 <BR>관리비가 많이 드는 대상들입니다. <BR><BR>서랍을 정리하다가 <BR>가족사진첩에도 간수되지 못한 할머니 사진을 발견하였습니다. <BR>친구의 편지와 함께 <BR><BR>세상을 떠난 친구의 편지 <BR>편지에서 친구가 제게 말을 합니다. <BR><BR>정지문 앞에서 찍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사진<BR>중년이 되어버린 손자를 할머니께서 조용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BR><BR>겨울의 입김처럼 사라지고 없는 제가 <BR>편지로, 사진으로 <BR>저를 기억하는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때가 오겠지요. <BR><BR>지금은 그래도 산 자들의 시대인가 봅니다. <BR>머지않아 사라질 아침 안개들이 떠들고 다투는 것을 보니.... <EMBED src=http://web.chonnam.ac.kr/~cnutoday/200219_83/culture/ost.mp3 hidden=true type=audio/mpeg autostart="true" volume="0" loop="0"><BR><BR><BR><BR><BR><BR><BR><BR><BR><BR><BR><BR>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