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름 비밀번호 내용 <P><BR><BR><BR><BR>"이름이 뭐지?"<BR>"아니, 저를 모르시겠어요? 큰일 났네. 제가 누구죠?"<BR>"내 막둥이 아들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BR> <BR>어머니의 인생이  지워져 가고 있습니다.<BR>어린이의 지식과 인생은 커지는 몸과 함께 확장되어가고 있지만 <BR>노인의 인생은 무생물에 점점 다가가고 있습니다.<BR><BR>"사람 나이 80 세가 되믄 집에 누워 있으나 <BR>묘지 속에 누워있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는기라요."<BR><BR>지식을 늘리고 재산을 늘리고 힘을 늘리는데 몰두하다 보면<BR>어느 순간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볼 때가 반드시 오겠지요.<BR>죽을 때까지 그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삶도 있겠지만 <BR>몸이 허물어지고 기억이 희미해지면 그 모든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BR>마지막 가는 길이 너무 힘들지 않을 정도,<BR>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이 품위를 유지하면서  <BR>가치있는 것들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을 정도라면 족하지 않을까요?<BR><BR><BR><BR> <BR><BR><BR><IMG src="http://cyimg20.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t64601%2F2007%2F9%2F5%2F60%2FIMG%5F3097%2Ejpg" width=250> <BR><BR><BR><BR><BR><BR><BR><BR><BR><BR><BR></P><EMBED src="http://mediafile.paran.com/MEDIA_6126613/BLOG/200509/1127362193_Maksim - Somewhere in Time_The Old Woman.wma" width=300 height=45 hidden=true type=audio/x-ms-wma ?LEFT: wmode="transparent" 204px; WIDTH: 300px; TOP: 314px; HEIGHT: 45px? loop="0" balance="0" autostart="true">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