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治心 ::
고통의 강 이기섭
06-16 17:56
열이 오른 아이의 머리에 물수건을 바꿔가며 밤을 새는 어머니
병원에도 못가고 온몸으로 그 위험한 고통의 밤, 긴 시간의 강을 혼자 건너가는 아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그 밤을 견디지 못하고 어머니의 품에서 .눈을 감았을까요?
지난 몇 년간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님의 눈물과 회한이 제 몫이 되었습니다.

세계 도처에 짙게 내려 덮인 증오와 죽음의 연기가 걷히고
수많은 한숨들이 안개처럼 사라진 영롱한 아침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꿈꾸는 백마강 -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