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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과도한 사용, 암 발병 위험 50% ↑ 코스모스펀드
02-17 14:06




[메디컬투데이 2008-02-17 11:15:09]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과도한 휴대폰 사용이 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이 '미역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 과도한 휴대폰 사용이 침샘의 양성종양 및 악성종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침샘내 종양이 생긴 쪽에 휴대폰을 대고 과도하게 사용한 사람들이 이 같은 모바일폰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이하선등 주요 침샘내 종양 발병 위험이 50% 가량 높았다.

이스라엘은 다른 국가에 비해 휴대폰 기술을 일찍 도입, 과도하게 사용해 온 바 침샘내 악성 혹은 양성 종양으로 진단된 약 5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과거 휴대폰 사용에 대해 진행된 연구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방사선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라고 밝혔다.

1300명의 휴대폰을 적당하게 사용하는 사람을 비교한 이번 연구에서 심지어 안테나가 적어 방사선 노출이 비교적 적은 시골지역에 사는 휴대폰 과도 사용자에서도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특히 휴대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과 아이들에서 이 같은 위험이 가장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거 연구결과 나타난 휴대폰 사용과 암 발병과의 연관성이 이번 연구결과 재확인됐으나 암 발병까지는 잠복기가 매우 긴 바 이 같은 위험성을 입증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서구 사회에서는 휴대폰 사용자가 90% 이상이며 휴대폰 사용이 값이 저렴해지고 접근성이 더 편해져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를 이용하는 바 연구팀은 휴대폰 사용을 줄여 건강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돼야 수 십년 후 이 같은 과도한 휴대폰 사용에 의한 암 발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사람들이 휴대폰 사용시 반드시 핸즈프리 장치를 사용하고 말 할 때는 휴대폰을 인체로 부터 멀리 떨어뜨려 놓고 사용하며 전화 횟수를 줄이고 통화시간을 줄일 것을 권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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