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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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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심’…공수병 다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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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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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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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2002년도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었던 국내 광견병(공수병) 발생건수가 지난해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7년 3건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광견병 발생건수가 지난해 14건으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2002년의 78건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수치지만 10년 동안 잠잠했던 광견병이 돌연 창궐했던 1994년도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 권준욱 팀장은 이같은 증가세의 주원인으로 야생너구리를 꼽았다.
권 팀장은 "광견병을 주로 전파하는 야생너구리들의 서식이 늘면서 인간과의 접촉이 잦아지고 있다"며 "거주지역, 산책로 확대, 주말농장 활성화와 맞물리면서 광견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 팀장은 특히 강원지역의 발생건수에 주목했다. 지난해 발생한 광견병은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원지역에서 발생했다. 게다가 발생지역도 점차 남하하고 있다.
권 팀장은 "서울 은평구에서도 광견병에 걸린 너구리가 발견되는 등 광견병의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한편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한 사람에게서 발병하는 공수병의 발생건수는 2000년 이후 총 5건이었다.
- CNB뉴스 김재범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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