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버리기 코스모스펀드 01-04 15:20
이름: 유도여지 2005/11/14(월) 욕심 버리기   주식을 한다고 손을 댄지가 벌써 십여년이 되엇군요... 초창기 오백만원 천만원 두번 깡통 차고...  돈 생기면 주식 투자하기를 십여년... 갈수록 어렵고 힙드는게 이바닥이라... 제일 힘드는게 욕심이예요... 인내하며 즐기는 투자를 추구하는대 ... 욕심이라는 동포가 자꾸 옆에서 끼어들어.... 사고 싶은 종목도 많고... 테마로 뛰어 다니는 놈 보면 금방 돈 벌것 같아 사고 싶고... 이성은 서잇는 놈 매수는 죽는길로 가는것이다 경고를 하는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 비우기가 어렵내여.... 투자 원칙을 세워 놓고 이것을 지키기가 갈수록 힘들어여.... 금년 상반기에도 수업료도 충분히 냇다고 생각하는대 아직 부족한가  더 내라고 그러나... 여기와서 이기섭님 글 읽고 가니 마음이 편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