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칼자루를 잡으셔야 합니다 코스모스펀드 01-04 15:22
이름: 짝잃은여우 2004/7/8(목) 꼭 칼자루를 잡으셔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100여년 전쯤, 우리 사회의 지배세력들은 주변 열강 군대들의 군화소리와 구령소리, 글구 총검을 든 군인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쉽게 그들앞에 무릅을 끓었었습니다. 당시 그들에게 있어 일본군의 모습은 너무나도 공포스러운 것 이었기에, 그들은 그리 큰 고민도 없이, 자신들을 믿고 따르던 자들의 자유, 목숨, 그리고 그들의 존엄성을 너무도 쉽게 저들에게 바쳤었습니다. 자신들을 짖누르던 공포의 대상들에게요. 그리고 10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의 지배세력들은 자본의 논리에 너무나도 무력하게 무릅을 끓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들에게 있어, 무디스와 제이피 모건과 글구 석유메이저들은 너무나도 공포스러운 것이기에, 그들은 그리 큰 고민도 없이, 자신들을 믿고 따르던 자들의 자유, 목숨, 그리고 그들의 존엄성을 너무나도 쉽게 저들에게 바치려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엄청난 공포를 주는 자들에게요. 님들!! 과연 울나라 국민중 몇사람이 주가 폭락을 무서워 하겠습니까? 다수의 영세 기업주들이 주가 폭락을 두려워할꺼 같나요? 아님 주식투자란 말을, 무슨 혹성탈출이란 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울나라 신용불량자들이 주가폭락을 두려워 할꺼 같습니까? 그것도 아님 주식게임에 목돈이 걸려 있는 토종 개미들이, 자기 가족들의 안위보다도 주가 퍽락을 더 걱정할꺼 같나요? 결국 현재 울나라에서 주가폭락을 가장 걱정하는 자들은 상장회사의 대주주들과 주식 게임을 통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게임의 지배세력들뿐 아닙니까!! 님들!!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당당하게 맞서면,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울나라 실물경제가 마비될 정도로 울나라 실물경제가 어려워질꺼 같나요? 이세상에 미국이란 나라와 한국이란 나라밖에 없는 것 같습니까? 그래서 그들이 없어지면, 우리가 헐 가난해지고 불쌍해질 것 같나요? 어쩜 우린 진짜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워하지 않으며,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두려워하며 사는 이기적인 겁쟁이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청와대 홈피에 황당한 자기 합리화성 글이 떴다는 오늘, 이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오셨다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가르침을 주고, 영원히 우리곁에 머물러 계신 예수님의 말씀을 떠 올려 봅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서울시나 바치는 황당한 교인들이 판치는 2004년 한국에서,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던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의 뜻을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본다는 얘깁니다. 이기적이고 가식적인 기도와 믿음을 부정하시며, 진실한 사랑과 희생을 요구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니, 항상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신 그분의 말이 넘 간절히도 가슴에 와닿는 날입니다. 님들!! 며칠전 마틴이란 작자가 이런 헛소리를 했습니다. “주식은 개인들이 하기에는 넘 어려운것이고, 또 한국의 재벌 오너들이 주주의 이익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개미들에게 주식투자를 권하기는 힘들다” 물론 여기다가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하여 아주 건방진 헛소리를 몇마디 첨부했더군요. 주식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런자들의 헛소리가 뭘 의미하는 지를 정확히 알아야만 합니다. 즉 현실과 게임을 정확히 구별할줄 알아야, 님들이 주식 게임속에서 살아 남고 또 게임속 이익을 현실 세계로 가져 올수 있단 얘깁니다. 그럼 먼저, 이런 미국계 애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간단히 얘기해 드리고, 오늘 얘기를  해 드릴께요. 먼저 마틴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살표 보면, 이들은 죄다 실물 경제를 잘 모르는 자들이란 것을, 님들도 이들의 경력을 통해서  쉽게 알수 있을 껍니다. 고로 이들의 실물경제에 대한 생각들은 지극히 부분적이고 원론적인 것들에 불과하며, 그들의 예측 또한 거의 태반이 아주 작위적인 것 들이죠. 쉽게 말해서 외국계 증권사들이 떠벌이는 경제 전망에 대한 얘기는 거의 대부분이 게임용 헛소리란 얘깁니다. 물론 마틴이란 작자가 한국의 IMF사태를 정확히 예측했었다고는 하지만, 그건 단지 어쩌다 맞춘 게임상의 예측일뿐, 그가 한국의 경제상황을 정확히 이해한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주체들에게 던진, 깊이 있는 충고는 아니였단 얘깁니다. 물론 그가 그렇케 할 능력도 없는 사람인 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한국 주식게임에서 남들의 시선을 끌며 자극적인 얘기를 남발해야 하는, 떠돌이 외국인 주식 애널리스트였던 그의 당시 처지를 고려하면, 그의 그런 극단적인 예측도 절대로 용기있는 행동으로 평가 될만한 것도 아니예요. 뭐 어차피 둘중 하나를 찍어야 되는 입장에서 튀는 예측이 함 맞은거라 보는 것이 헐 객관적인 평가란 얘깁니다. 이런 자들의 능력에 어떤 신뢰를 보내는건, 로또 1등 담청자의 능력을 인정하는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죠. 암튼 이런 사람들은 튀어야 사는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런자들의 얘기에 넘 큰 의미를 부여해선 않되는 겁니다. 자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자의 이번 발언 전체를 걍 무시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하여 언급한 그의 기사를 보면, 아직도 이사람이 주제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가 언급한 한국 재벌그룹들의 지배구조 문제는 사실 그의 언급 여부를 떠나서라도, 현재 님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게임속 문제입니다. 이건 어쩜 현실속에서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새로운 발전모델을 결정하는 행위와도 연결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오늘은 이문제와 연결하여 주식게임을 설명해 드릴께요. 님들도 아시다시피, 울나라 상장 회사들의 주식 분산도는 세계적으로 상당히 양호한 편에 속합니다. 즉 일대 주주에 대한 주식집중도가 대체로 낮은 편이라는 얘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주장하는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문제는, 결국 일부 대기업만의 문제이겠지요. 그것도 재벌그룹의 실물부문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오직 주식게임 속에서의 재벌기업 대주주들의 불공정한 이익 분배 행위에 대한 얘기일 뿐이란 겁니다.  이게 무슨 얘기인지를 정확히 이해하시려면, 님들은 먼저 기업이란 것이 게임과 현실속에서 어떤 모습들로 존재해야 하는지를 아셔야만 해요. 님들!! 현실속에서 기업이 누구의 지배를 받는 것 같습니까? 대주주의 지배를 받는 것 같나요? 물론 법적으로 기업의 소유권은 주주들에게 있으므로, 기업의 경영권을 장악할수 있는 대주주의 지배를 받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은 대주주의 지배만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구성 요소인 노동자들의 권리에 의해서도 지배를 받으며, 또 그 기업이 생산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권리나 기호에 의해서도 지배를 받죠. 물론 그 기업에 자본을 빌려준 채권자들의 권리에 의해서도 지배를 받고, 또 기타 사회의 모든 외부 변수들로부터 지배를 받습니다. 즉 기업이 법적으로 인정된 사회의 법인격체인 이상, 기업은 기업의 내부 구성요소들뿐 아니라 해당 사회의 외부 구성 요소들로부터 다양한 지배를 받을수 받게 없는 존재란 겁니다. 자 그럼 이런 기업이 만들어낸 이익의 분배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게 가장 바람직한 것일까요? 그야 물론, 이해관계 당사자들, 즉 기업을 지배하는 요소들이 어떤 극단적인 갈등과 파괴를 선택하게 하지 않게 하는 상황하에서, 최선의 합의점을 찾아내야 하는 걸껍니다. 즉  기업의 이해 관계자들이 그 기업을 통해 어떤 만족을 공유해야만, 그 기업이란 법인격체가 성장을 위한 동기를 이해관계자 스스로 만들어내며, 또 계속해서 스스로 발전할수 있을꺼란 얘깁니다. 자 이런 걸 보면, 현재 게임속에서 미국계 외국인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평등한 주권의 실현, 즉 완벽한 주주자본주의 도입 요구는, 최소한 현실속에선 상당히 이기적이고 비현실적인 요구임을 알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건 오직 게임속 주주들만을 위한 아주 이기적이고 비현실적인 요구이죠. 즉 평등하고 공정한 주권이 작용되는 기업이라고 해서, 그 기업이 해당 사회에 바른 만족을 제공할 순 없다는 겁니다. 고로 해당 기업은 그 사회와 기업내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을 추구할 동기를 스스로 만들어 낼수 없다는 거구요. 즉 현재 외국인들이 요구하는 것은 재벌기업의 현실적인 문제 제기와 그 문제에 대한 시정요구가 아니라, 게임속에서 공정한 법칙을 적용하여, 그들의 불평등함을 해소해 달라고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그들이 좋아하는 일부 한국 상장회사의 대주주들과 한국 주식게임의 지배자들에게만요. 고로 이런 주주자본주의라는 이론은 근본적으로 우리가 현실적인 문제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이론이 아니라, 오직 게임속에서 적용되어 그 게임을 시장화할수 있는 게임만의 자본이론이란 얘깁니다. 이런 게임용 이론을 마치 현실속에 모든 문제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것처럼 오해 한후, 그걸 시민운동으로 까지 연결시키려는 현실속의 식자나 지배계층의 인간들은, 현실과 게임도 구별하지 못하는 정신나간 자들이구요. 자 게임속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주권을 꿈꾸는 주주자본주의 논리를 님들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드리겠습니다. 님들은 게임이 타락할수 있는 곳이 어디까지 인가를 시험해온, 한국 주식 게임속의 소액 주주들 입니다. 참 많은 분들이 자살도 하셨었죠. 즉 님들은 대주주의 횡포로 인해 참기 힘든 고통을 장기간 받아온 한국 주식게임속의 소액주주란 얘기죠. 이걸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게임속 주권에 의해서, 님들은 그동안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줄곧 희생을 당해 왔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권의 민주주의는 님들에게 있어서, 흑인노예해방운동과 같은 유토피아적 환상을 제공할테죠. 즉 비대칭성 정보란 헛소리부터 님들이 헐 자유로워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꺼란 환상을 갖게 될꺼란 얘깁니다. 물론 게임속의 님들에게 있어, 주주자본주의의 논리는 님들을 위한 이론으로 사용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속의 님들은, 게임속 기업들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의 구성원이기도 하죠. 고로 이런 게임이론이 현실에까지 확대해석되어 적용됨으로서, 현실속 님들에게 어떤 큰 고통을 가하게 될수도 있어요. 따라서 님들은 정확하게 현실과 게임을 구분할줄 알아야 하며, 게임과 현실속에서 다른것을, 다른방식으로 게임과 현실속에 동시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상장기업의 대주주들에게 바르게 요구하셔야 하는 겁니다. 그럼 먼저 게임속에서 그들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를 얘기해 드릴께요. 울나라 재벌그룹의 경우, 십중 팔구 총수들의 게임 종목별 지분보유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해당 종목들에 대하여 막강한 지배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유는, 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계열사들의 지분 보유율 때문이죠. 물론 이런 지배구조가 현실속에서 어떤 분배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야기하는 요인은 아닙니다. 글구 이런 구조가 다른 구조보다 근본적으로 우수하거나 열등하다고 말할수도 없죠. 왜냐면, 기업이란것은 결국 어느 사회의 구성요소인 관계로, 그 기업의 효율성은 해당 사회의 구성원의 만족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즉 기업의 지배구조란 것은 해당 사회의 상황에 따른 적응도와 효율성에 따라 그 우열을 나눌수 있을뿐, 그 기업의 지배구조만을 사회와 무관한 독립적인 변수로서  분리한후, 그 가치를 따로 평가할순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 재벌그룹 같은 극단적인 지배구조의 경우, 기업의 이익은 불공정하게 일대 대주주에게만 집중될 가능성이 아주 크며 사실 한국에선 그렇게 작동되어 왔습니다. 쉽게 말해서, 기업의 이익이 그 기업에 공헌한 정도에 따라서 해당 이해 관계자들에게 공정하게 분배됨으로서 그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그 기업의 경제 행위를 통해 만족과 발전에 대한 동기를 만들어냈던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이 만든 이익을 최대주주가 지나치게 마니 가져가는 불공정 행위가 발생함으로서, 도리어 해당기업이 그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의 만족과 발전을 저해시켰다는 거죠. 물론 과거 한국의 경제사를 살펴보면, 이말은 최근에야 일부 맞는 얘기일지 모르나, 한국의 주식 게임의 역사를 살펴 보면, 이말은 100% 맞는 말이었습니다. 즉 현실속에서 한국재벌 기업들은 일정 기간동안 발생시켰던 자신들의 사회적 순기능을 마감한후, 그들의 최근 행위는 사회적 역기능만을 발생시키고 있단 겁니다. 즉 만족스러운 분배를 하지 않음으로서, 한국 사회에 엄청난 폐혜를 끼침으로서, 한국 사회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 역할을 해왔단 얘깁니다. 물론 게임속 주권 또한 오직 최대주주만을 위한 게임을 자행해 왔던건 말할것도 없구요. 고로 현재의 한국사회는 만족과 발전에 대한 동기가 상실된 상황이죠. 이걸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이래요. 한국 재벌기업의 최대 주주들은 엄청난 양의 불노소득을 게임과 현실속에서 챙겨왔으며, 그로 인해 한국사회의 정신세계가 파괴됨은 물론 각종 사회제도 및 사회질서도 상당히 문란해져 있는 상황이란 얘깁니다. 고로 현재의 그들은 한국 사회에서 TV 연속극을 통하여 우상시 되어야 하는 존재들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다큐멘타리물의 주인공이 되야 마땅한 존재들이란 얘기죠. 물론 이들의 행동양식이 우리 사회에 끼친 부정적인 가치관 형성까지 고려하면, 이들의 폐해는 아마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폭수준일껍니다. 암튼 이런 상황의 한국 사회에 현재 초대형 외국자본들이, 특히 미국계 자본들이 게임의 공정성을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즉 게임속에서 자행되온 대주주의 부당행위에 대하여, 그들은 시정을 요구하고 있단 얘깁니다. 그러면서 게임속 주식을 마구 사들였다, 마구 팔었다하며 그걸 강제할려고 하고 있고요. 물론 이들은 우리보다 강한 자본의 힘을 갖고 있으며, 또한 우리보다 상당히 진화된 사회질서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자들이죠. 쉽게 말해서 우리보다 헐 인간적인 사회를 구성하는 법을 아는 자들이란 얘깁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은 한국사회의 구성원들이 아닙니다. 고로 그들은 한국 상장기업들의 사회적 역할이나 의무따위를 고려할 이유가 전혀 없는 자들이죠. 그들은 오직 게임속에서만 확대된 우리속에 존재하는 자들일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속 소액주주인 님들은 누구의 편에 서야 합니까? 그 알량한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과거 불공정한 게임의 주역들이었던 자들의 편에 서야 합니까? 고통의 시간이 부족 했나요? 아님 저 이방인 자본가들의 편에 서서야 할까요? 그것도 그들의 헷갈리는 논리를 현실에까지 확대 적용시키면서요? 헷갈리시나요? 물론 님들은 게임속에선 당연히 미국계 자본들이 요구하는 주권의 평등을 주장하는 쪽에 서야만 합니다. 즉 주가 변동성의 이익은 해당 종목의 실체인 기업의 이익중 일부를, 공정한 방식으로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해야 한단 겁니다. 즉 님들은 외국인들과 힘을 합하여 타락한 게임이었던 한국 주식 시장을 정화시키는대 일조를 해야 한단 얘깁니다. 그럼 님들이 외국인과 힘을 합치는 방법은 무엇일꺼 같습니까? 외국인들의 주식매매 행보와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 일꺼 같나요? 물론 이건 도리어 그들의 압박행위를 약화시키는 짓이죠. 님들은 반드시 외국인들의 매매종목을 건드리시면 않됩니다. 지금은 아파트 원가 공개가 물건너간 상황이며, 또 모재벌기업이 상당부분 매수해 놓은 충남 모지역의 땅에 대하여, 정부에서 그들에게 그 주변에 배후도시를 개발할 권리를 넘겨주는걸 검토하는 상황입니다. 또 대형 생명보험 회사들이 시시탐탐 자신들의 대주주를 위한 상장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님들이 게임에서 마저 그들에게 숨통을 트여주어선 절대로 안되는 겁니다. 그길만이 님들이 외국인과 한국 게임속의 지배자들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압박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죠. 님들은 바른 게임을 외치는 외국인들을 도와야하며, 또 그들에게 바른 게임은 오직 게임속에서 만이라고 그 범위를 확실히 한정시켜 인식시켜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님들은 그들을 이용해야 하지만 또한 그들의 부당한 현실적 요구는 받아 들여지지 않을꺼란 것을 외국인들에게도 확실히 경고하셔야 한단 겁니다. 더 쉽게 말해서, 성공한 투자에는 공정한 분배가 이뤄지게 하고, 실패한 투자에는 그에 맞는 공정한 손실이 발생해야 한다는 것을 님들 스스로 말해야 한단 겁니다. 물론 투자의 기준은 게임속 주가가 아니라 게임의 실체인 기업의 이익이 되야만 하는 거구요. 상황이 이렇다고 님들이 천문학적인 현금을 보유한채, 주가를 퍽락시킨 소형 잡주들만을 매수하란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 저질 대주주들이야 말로 앞으로의 폭풍속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큰, 그야말로 한국주식시장의 암적 존재들이죠. 이런 종목들은 외국인들의 도움이 없다 하더라도 님들이 스스로 응징해서 꼭 도태 시켜야만 합니다. 물론 게임속에서만요. 고로 님들은 이런 저질 대주주들도 반드시 철저히 외면하셔야 합니다. 인터파크요? 오락이라면 모를까 투자란걸 하기엔 님들의 마음이 넘 고상한 것 아닐까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돈은 그 돈을 정직하게 필요로 하는 곳에 맞기셔야 합니다. 님들은 주식을 전자오락처럼 생각하지 마시고, 한 인격체와 맺는 약속으로 생각하셔야 하구요. 지금 님들 앞엔 날카로운 칼이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그 칼자루를 잡을지 모르며, 또 그 칼이 어떻게 사용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님들은 님들의 정신을 맑게 한후 반드시 그 칼자루를 잡으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님들은 모든 허망된 욕심을 없애고, 또 모든 교조적인 지식을 부정하신후, 님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만드셔야 합니다. 가장 객관적인 정보인 법도 후행성 챠트와 비슷한 면이 있죠. 확실한 현실적인 목표를 갖는다면, 때론 현실속의 법마저도 무시할수 있는 거죠. 약속은 항상 신중하게 맺어야 하며 또 반드시 지켜져야만 하는 겁니다. 글구 약속이 지켜진다는 것은 기대된 결과를 갖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결과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구요. 너무도 허망된 욕망과 약속들이 남발되었던 한국 주식 게임속에 존재했던 님들에게, 현재의 외국인들은 약속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린 그들을 통해서 약속의 의미를 다시 한번 스스로 생각해야 하며, 또한 그들이 말하는 약속의 의미를 우리 상황에 맞쳐 바르게 해석해야 하겠죠. 약속이란 칼을 우리에게 던진 외국인들을 행위를 비난하거나 미화하면 절대로 않됩니다. 단지 그 칼이 어떻게 사용됐는가에 따라서 그 칼의 존재가치가 정의 될수 있듯이, 외국인들의 게임속 행위는 결국 우리의 행위에 따라서 정의될수 있을 뿐입니다. 주방장이 칼을 보고 무서워하면, 주방장의 자격이 없는 자 이겠지요. 게임속 결과는 결국 자신의 행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결과일뿐 입니다. 고로 님들이 게임의 결과를 갈등없이 자유롭게 받아들일수 있으려면, 님들은 자신의 게임속 행위에 대한 합리적이고, 사실적이며, 객관적인 이유를 갖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즉 깨어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게임의 목표가 있어야 된단 얘깁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재벌기업과 관련된 대형주는 절대로 매수하지 마세요. 그리고 재벌기업들이 소유한 보험 및 증권 관련주들도 절대로 매수하지 마시고요. 인터넷 및 국내건설 관련주들도 매수하지 마세요. 모든 주식 매수를 중소형주에 집중시키되, 해당 종목의 대주주들의 과거행적을 철저히 조사하셔야 합니다. 만약 대주주가 게임에 환장한 자라면, 즉 과거에 폭락과 폭등을 밥먹듯이 만든자라면 절대로 그 종목을 매수하셔선 않됩니다. 글구 대주주가 게임을 철저히 외면한 자인 경우에도 님들은 그 종목을 철저히 외면하셔야 합니다. 님들의 투자금액이 님들의 6개월치 수입이 넘는다면, 님들은 당연히 그들을 직접 만난 뒤에 투자여부를 결정하셔야 하구요. 오직 성실한 대주주에게만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자본을 집중시키셔야 합니다. 고로 님들의 게임 금액은 클수 없겠죠. 굳이 큰 돈을 운용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직 은행주에만 집중 시키세요. 현재와 같은 과도기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반드시 한국 은행들의 지배력을 이용하여 그들이 원하는 게임의 방식을 정착시키려는 시도를 할껍니다. 고로 최종 압박은 은행주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참고로 은행은 넘어가기도 쉽지 않지만, 한번 넘어가면 다시 찾아오기도 힘든 종목이죠. 고로 중장기적으로 게임상황을 지켜보며 은행주에 투자를 하신다면 과거처럼 실패하진 않을 껍니다. (참고로 당장 사란 얘기는 아니예요) 님들은 게임의 지배자들과 님들 자신에게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정하고 편협한 가치관과 그로 인해 우리가 바르게 연결되지 못한 점을 처절히 느끼고 또 느끼게끔 해야만 합니다. 물론 힘이 들겠죠. 님들도 힘들고 기타 다른 게임의 지배자들도 힘이 들껍니다. 하지만 이길만이 우리가 우리의 죄를 스스로 씻고 다시 태어남으로서, 우리 사회가 새로운 발전 동기와 발전 모델에 대한 대안을 스스로 찾을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결국 모든 죄는 확대된 우리에게 있으므로, 우리는 모두 그 죄의 대가를 달게 받아야만 합니다. 힘든 만큼 우리는 더 정화될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희망을 버리시지 마세요. 결국 세상은 님들이 꿈꾸고 행동한 대로 변하는 것 입니다. 고로 바른꿈만을 꾸시고 바른 행동만을 하세요. 글구 그 꿈이 실현가능하다는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구요. 그래야만 님들이 피해망상증 환자가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게임속에서도, 현실속에서도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