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함과 성실...따뜻함. 코스모스펀드 01-04 15:37
이름: 하영사 2005/12/11(일) 겸손함과 성실...따뜻함.   안녕하세요.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전...가끔 이곳에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많은 실패와 어려움으로 인해서 지금도 넉넉치는 못하지만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값진 정보를 얻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기섭이라는 인격체와의 만남이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전, 이 사이트 개설 초기부터 줄 곳 이곳을 방문해오고 있습니다. 아마 게시판 초기 어디엔가 제 이름도 있을 겁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인터넷을 연결하고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번 똑같은 글을 읽곤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정보를 얻겠다고 찾아왔으나 이제는 그 차원을 넘어 한 인격체를 만나러 오고 있습니다. 이기섭님을 보면서 늘 느끼는 생각입니다. 참..겸손하다는 것과...성실하다는 것....그리고 따뜻하다는 것.. 사실은 제가 그러한 삶을 살고 싶었는데....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눈으로 그런 분을 목도하는 것은 제게 큰 기쁨과 도전을 줍니다. 전 지금도 아주 소액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는 개미일뿐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최근 방문하는 분의 수가 많아지고 그러한 분들은 단순히 지난글에서 이기섭님을 만날 수 있었을텐데 지금껏 꾸준히 글을 통해서 만났던 사람으로서 이기섭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한 발 한 발 , 흔들림없이 걸어가시는 모습...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기섭님은 지금껏 그래왔고....앞으로도 분명 그럴 것입니다. 이것이 가진 것 없는 제가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내일부터는 더 추워진다고 하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생활가운데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