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바위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 인물인 시지프스는 신들을 속인 죄로
정상으로 밀어올린 바위가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지만
쉼없이 다시 밀어 올려야 하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증시에서도 시지프스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자주 목도하게 됩니다.
신용과 미수로 투자수익을 내지만
시장상황 및 투자대상기업의 변화와 투자종목이 교체 되면서
한 두 번의 실패만으로도 투자수익이 다시 원금으로 되돌아 가고 맙니다.
다른 경우 원금에서 손실을 기록한 계좌가 신용과 미수로 원금을 복구하였지만
위와 비슷한 실패로 인하여 다시 악화되는 상황이 반복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는 수 년간 견조하게 상승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기업의 주가는 시지프스 바위처럼 급등과 폭락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증시에서 그와 같은 이유와 결과들로 인해
투자자들의 삶과 가정이
걸국 시지프스의  바위처럼  되고 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