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수확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려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씨를 뿌렸지만 다음날 수확하려는 사람은 또 어떤 사람일까요?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잘 키웠지만 가을 수확기에 이르러
몇 알의  씨앗을 뿌린 밭에서 노적가리를 원한다면
그 것 또한 비이치적일 것입니다.

"지식보다 지혜가 낫고
지혜보다 명철함이 더 나으니"
세상의 흔한 표준으로 흐려진 창을 잘 닦다 보면
사물의 진실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의 관계나 사업 그리고 주식투자 역시
그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