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대에 시험정보와 관련된 사업을 하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사람들의 성품을 대략 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성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몇 년전에는 천품이 좋다고 해서 사업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은 같이 동업만 하지 않는다면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사업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인간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모든 것이 허사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업능력도 없고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결국
속임수로 다른 사람들을 해롭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그런 사람들의 사기행각의 통로가 되어
미필적 고의사기에 해당 될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사업을 하든 일상대화를 하든 무척 피곤하고 힘이 드는 상대가 있습니다.
아무런 말 없이 그냥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피곤합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주식은 보유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어떤 주식들은 지금  더 큰 수익을 기록하고 있을 지라도
언제 급락할지 몰라 마음이 불안합니다.
주식투자 역시 어떤 면에서는 사람들 관계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