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높여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까운 사이 일때는 강한 어조로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신뢰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나 당사자 및 모든 사람의 유익과 연결된 시스템의 보호를 위해 단호함이 필요할 때에는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필요 할 때는 사업적인 단교도 망설이지 않는데 그 것은 다른집 아이들과는 달리 제 아들에게 만큼은 합당한 매를 드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코스모스는 가능하면 겸손하게 안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수 년간 그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오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도 코스모스의 투자방법을 적용하시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코스모스의 지난 일들과 성과들을 가끔 시황이나 종목분석에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자화자찬을 하는 것의 무의미함을 잘 알고 있어서 망설였지만 이 곳에 계신 분들은 저의 그 의도을 곡해하실 정도로 생각이 없는 분들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도움이 되는 범위내에서 시황이나 종목분석에 그 간의 투자성과를 포함시킨 적이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이 곳에 계신 분들의 올바른 성공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래서 주식때문에 그 분들의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오히려 가정을 일으켜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면 겸손함으로 예쁘게 포장하려고 노력했던 코스모스의 좋은 이미지 손상쯤은 크게 마음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2005/11/3(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