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지사항 ::
|
|
|
|
제주도는 한국의 섬이고 일본은 섬나라라고 합니다.
어쩌면 모든 대륙은 지구의 바다에 떠 있는 섬일 수도 있습니다.
지구 역시 태양계에서 섬처럼 사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땅이고,
지름이 십만 광년이라는 우리 은하도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는 하나의 섬에 불과합니다.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큰 마음이 필요합니다.
작은 설계도로 큰 건물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큰 생각 큰 마음을 가로 막는 것들을 버리고 솎아내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
세상의 표준으로 사물을 재단하고 그 표준에 스스로를 길들이는 것을 그치고 싶습니다.
마음 속에 들어와 있거나, 솟아나는 덜 가치있는 것들을 버리고
덜 믿을만한 대상들을 솎아 내다 보면 더 믿을만한 사람들만 남을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코스모스를 관찰하고 시험한 끝에 믿을만하지 못하다 판단되면
주저없이 솎아내고 버리셔야 합니다.
저 역시 스스로를 관찰하다가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지못한다고 생각되면
저를 솎아낼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코스모스가 빠른 속도로 변모하고 있어서
선생님들께서 코스모스와 동행하고 보조를 맞추시는데 좀 더 많은 신뢰가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코스모스의 신뢰의 섬에 머무시는 선생님들 모두 보람과 희망으로 웃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