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글입니다
21세기경제학연구소(taeri.org)에서 3년간 주식시장분석에 관한 재테크칼럼을 써 온 瑞雄입니다.
동연구소에서 제 글을 열심히 읽어주시던 회원 분이 코스모스펀드와 이기섭님을 소개해서 가끔 이곳에 들러보곤 했습니다.
따뜻한 숨결이 살아 있는 이 곳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종목분석에 관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더구나 투자를 하면서도 투자보다 더 중요한 인생에 관한 관조는 더욱 좋았습니다.
그 점들이 저의 생각과 너무나도 코드(?)가 잘 맞았습니다.
이곳은 종목 분석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시장의 흐름은 읽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을 70% 이상의 확률로 완성하였습니다.
이 점은 21세기경제학연구소의 회원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저는 7월부터 21세기경제학연구소 필진을 마감하고 새로이 '금융시장연구소(livefn.co.kr)'라고 하는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무척이나 허접합니다. ㅎㅎ)
시장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이나 파생상품을 하시는 분들은 저의 분석이 유용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희망사항으로는 저의 시장분석과 이기섭님의 종목 분석을 결합하면 최강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지만, 그것은 온전히 제 생각이겠지요.
5년도 지난 어느날 처음에는 무모하게만 보였던 시장 해석 시도는 결국 완성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고 하지만, 주가는 몰라도 시장 흐름을 해석하는 일은 확률적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인간의 인지심리, 카오스법칙, 상대성이론 등이 결합하여 시장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세상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일은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이기섭님의 방문도 적극 환영합니다.
서로 도우면서 21세기 최강 금융선진국을 만들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가능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찾아주는 이가 없으면 적적하지요.
그래서 몇 마디 적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와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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