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섭 선생님..이건 어떨지요? 코스모스펀드 01-05 10:31
이름: 김유신의 후예 2006/7/19(수) 이기섭 선생님..이건 어떨지요?   이기섭님.. 급등락하는 요즘 장세에 많이 피로하시리라 짐작되어 몸이나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선생님의 주식을 대하는 스타일을 어렴풋이나마 짐작하고 있기에 많이 주저하다가 글 올리는 것이니 너무 탓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지극히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요즘 같은 장세에서는 생명보험주도 한번쯤 눈여겨보시면 어떨까 싶어서요. 아시다시피, 삼성이나 교보, 흥국생명과 같은 생명보험사들은 생보사 상장방안이 마련되어 현재 시민단체들의 논란만 잠재울수 있다면 단시일내에 상장이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물론, 그런 대형 생보사외에 동양이나 미래에셋, 금호 같은 것들은 자산도 튼튼하고 주당순자산가치도 괜찮은 회사들에 있어서는 늦어도 2008년초나 년말경에는 상장에 대한 가시적인 모양새를 갖출 것이라 생각되어 적어도 2년내에 2~3배 배팅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제가 힘들었을 때, 장외에서 강원랜드와 그라비티로 재기 아닌 재기를 할 수 있었기에 아직도 거래소보다 더 장외를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헌데, 요즘 생보사 분위기가 예전 강원랜드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주제넘게 글 올리네요. 생명보험사가 근 10년 넘게 상장에 대한 얘기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지만 올해는 어찌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거의 99%요. 물론, 제 짐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모스펀드에 자금을 묶어 놓은 상태여서 크게는 곤란하지만 작게나마 장내에서 하던 투자자금을 회수해서 지금이라도 들어가 보려 하고 있기에 망설이다가 말씀 드려봅니다. 그럼, 항상 몸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