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배우자는... 코스모스펀드 01-05 10:35
이름: 반상에 일선 2006/8/11(금) 백만장자의 배우자는...   달밤에 체조라고 했던가.... 오늘 새벽 2시에 깨었더니, 이 시간에 아들놈이 잠에서 깬 모양이다... 오래 전에 사준 서양철학사를 읽으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하다 약 1시간 반을 이야기를 나눴다... 달밤에 대화라고나 할까........ 어떻튼 젊은 시절에 느꼈던 그런 감정과 가치관이 결국 인생을 지배하고 사소한 의사결정에도 영향을 미쳐 그만의 또 다른 역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면, 분명 한 번쯤은 고민해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들은 1시간 반의 대화가 권태스러운지 잠을 잔다고 일어선다........ 스탠리가 지은 백만장자의 마인드에 백만장자의 배우자에 대한 언급이 있다.... 대다수의 백만장자의 배우자의 특징은 지적이다 진실되다 명랑하다 믿을 만하다 상냥하다 이 다섯가지로 귀결된다 한다...... 이중 그래도 가장 중요한 요소를 들라하면, 지적임과 진실됨이라 한다..... 배우자가 지적이기 때문에 백만장자가 된 것인지...아니면 백만장자이기에 배우자가 지적이 됬는지는 모르겠지만,어떻튼 대다수의 백만장자는 배우자를 선택했던 시점에 생대가 매우 지적이라고 생각하여 배우자로 선택하였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자의 선택에 있어 배우자가 진실됨을 느꼈다는 것이다....... 어디 가난뱅이의 배우자가 어찌 그 배우자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마는 ...어떻튼 백만장자의 마인드는 진실됨을 선택의 기준으로 삶는 것인 모양이다..... 참 그러고 보면 내 젊은 시절 새로운 이성을 만났을 때 ,항상 했던 질문이 하나 있었다 .... "사랑과 소망과 믿음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사랑과 소망과 믿음중에 그 중에 제일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대다수가 사랑이라 대답하였고,어찌보면 성경의 구절이니 그 정답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당시 난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그 중에 제일은 믿음이라 생각하였다.... 물론,믿음에 대하여 기독교적 해석은 어찌보면 하느님에 대한 맹목적 믿음을 얘기 하기도 하지만 아마 인간사의 믿음을 염두에 두고 그와 같은 구절을 얘기하였다고 생각하였기에 그러한 생각을 하였던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러한 믿음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보면 ,어떤 가치관의 지속성은 자연의 순리보다도 더 강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러고 보면 믿음이든 지적이든 자신의 고유의 가치관이 없이는 가질 수도 없고,지속적으로 유지되기도 어렵운 것이 아닌가 한다.... 어떻튼 백만장자의 마인드를 살펴보는 것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기에,부자가 되고 싶은 여자와 부자가 되고 싶은 남자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부자가 되고 싶은 여자는 -부잣집 아들과 결혼하고 싶다면,우선 진짜 부자인지 확인해보라.겉으로만 부자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세익스피어는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라고 했단다. -시집이 아무리 부자라도,당신과 당신의 배우자는 유산으로 혹은 도움으로 주는 돈은 단 한푼도 받지 말아야 한다.....실제로 백만장자를 부모로 둔 자식들 중 46%가 유산을 한푼도 받지 못했단다. 부자가 되고 싶은 남자는 -부자가 되고 싶은 남자와 결혼한 여자의 반은 가정주부가 된다. 부잣집 딸이 가정주부가 됬을 경우 주변에서 경제적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반대로 부자가 되고 싶은 여자는 돈을 잘 버는 남자와 결혼한다.부자 부모는 잘 버는 자식에게는 경제적 도움을 주지 않는다... -부자들은 사위나 며느리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려고 하기보다는 손자나 손녀에게 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부자들의 마인드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에 그들의 생각이 어떠 한지는 한 번 쯤을 읽어볼 수 있어야 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