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세계경제는 버냉키 경제라고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 갑습니다

경제적 문제가 일어나는 곳곳에 버냉키연준의장은  나타나 문제를 해결합니다

유럽은 형체없는 양적완화를 진행중이고 , 미국은 인플레이션 없는 양적완화를 이야기하면서

마지막 상승을 위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세계경제의 안정을 기하고, 주가는 안정적인 상승을  추가적으로 가져오기 위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최근 주가 추가상승에 문제가 되는 장애물은 주가와 함께 병행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

그리고 주가가 너무 상승했다는 단기 과대 상승론에대한 경계감이 존재한다)

 버냉키 연준의장은    그동안 1929년이래 미국주가가 공황적인 추락을 할 수 있는

위치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경제를  강하게 상승시키는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가노력이 지속화된다면,  미국주가와 경제는 가장 위험한 낭떠러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승 추세를 형성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이와중에 이러한 새로운 상승 추세를 형성하는데,  가장 큰 방해는 아마도

물가급등 즉 유가급등에의한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란공습 문제가 개입되면서 두바이유가 가격이 최근급등하는 모습도 우려를 자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면면이 단기적인 악재로 존재하지만  큰 대세를 흔들만한 악재는 아직은 안보입니다

원자재가격 상승에 맞불을 놓는 것이,  세일가스의 개발이고, 이러한 세일가스개발은 지금은

초기단계이지만 미국무역수지를 흑자로 만들 수 있으면서, 중국발 원자재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고,  또한 이념적인 대립국인 푸틴의 러시아 가스가격을 견제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것입니다(가스가격하락->WTI가격선제하락-> 브랜트 ,두바이유 하락유도)

또한 최근에 중국의 확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안화 절상을 두고 벌이는 미국과의 게임은

중국이 무역수지 흑자폭이 대폭 감소하면서, 소강상태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보이고,   최근 중국이

위안화로 결제수단을 삼는 것도,  중국만 나무랄 것이 못되는 것이 미국은 그동안 중국제품을 반값으로 사갔고, 

미국은 그들의 부채를 알게 모르게 중국으로부터 반이상을 탕감받았던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의 위안화결제시도  행동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이젠 미국도 더이상 중국을 견제하고

적대시하기보다는  중국을 어느정도 맞추어 주고, 달래는 정책이 선제적으로 필요한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세계시장은 견조합니다 .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 문제 다시 CDS금리가

들먹인다고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새로운 파괴적인 상황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유동성 창출과

역설적으로 한국시장에는 자금이 유츌되는 것이 아닌 유입되는 자금 유입효과가 가속화 된다는

긍정적인 유추를 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엔화의 약세라던지 그리고 원자재가격의 투기세력 이탈이라는 것이 주가에는 단기조정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은 주식시장에는 보약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버냉키 연준위장도 주식에 힘을 실어주기위하여,  인플레이션 없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3차양적완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충격을 줄 수 있지만(아마 유가가

추가 급등한다면은 유가를 안정시키는 작업을 하기위하여 주가는 5%수준의 조정을 줄 수 있다) 조정은 

상승을위한  통과의례같은 것이지  결코 도망가야할  대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시장의 내부적 대응입니다  비관론자와 낙관론자들이 팽팽하게 대립한다면은 시장은 투기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즉 소수엘리트주들이 상승을 선도하는 한군,  그리고 다른 한군은 극단적 투기주가 선도,

이렇게 된다면은 주식시장은 오르던 하락하던 일반투자자들은 돈벌기 힘들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단기적으로 추가상승과 조정론이 둘다 힘을 얻어 팽팽한 대립균형인 시점에서는

우리의 포트폴리오는 시장에 맞추어 극단적인 엘리트주이거나 아니면 극단적 일반이 수급을 장악한 투기주를

대상으로 하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