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질 때가 오기는 할까요?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면 그 때부터 행복해질까요?
그 꿈이 성취된 후 그 행복한 상태가 항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행복한 것일까요?

코스모스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저의 재산과
코스모스 회사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실직의 두려움과 사업실패, 물가고와 불공정과 불평등
건강과 정신적인 문제, 그리고 감정적인 것들
경제적인 어려움과 씨름하고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는 선생님들
감당하기 어려운 대상과 맞서는 분들을 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힘겹게 가족을 부양하시는 가장들
막막한 세상을 마주한 젊은이들

식당에서 어머니의 손을 잡고 세상과 다른 손님들을 보는 어린이의 눈빛을 봅니다.
저 어린이에게는 스쳐 지나가는 인연에 불과한 우리 임직원들과 제가 어떻게 보일까?
저 어린이들은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특별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게 되어 행복해지거나 어쩌면 눈물흘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혹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어떤 일인가를 하게 될 것이고
행복할 결실을 거두거나 아니면 기대와 다른 결과로 힘겹게 여생을 보내게 될지 알수 없습니다.

세상에 속고, 사람에 속을지라도
자신에게 속지않고 패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혼자 힘으로 살기 어려워진 세상에서 경제적으로 결코 등지지 않는 진심이 있는 곳이 있을까요?  
다른 분들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코스모스의 꿈이라면 믿으실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