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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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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실업률이 높고 내수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복잡한 이유들이 많이 있겠지만 98 년 IMF 이후 한국의 많은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사업축소 혹은 폐업을 통해 일자리가 축소되고, 한국의 많은 부가 국외로 유출되었습니다. 한국의 상장 우량기업들 주식의 반 이상을(시가총액 기준) 외국인이 소유하게 되어 배당수익의 많은 부분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에게 지급되고 있어서 한국 내에서 자금이 한국인들간에 회전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외부로 유출되는 효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증시와 선물시장 등 한국의 투자시장, 사금융시장에서 자금을 흡인하는 현상으로 인해 한국의 경제 특히 서민들의 생활이 어렵다고 코스모스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현금이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가야 내수경기가 살고 기업의 상품들을 구매해 줄텐데
실업자가 많아지니 당연히 내수경기가 위축될 수 밖에 없고 그 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이 투자를 할리가 없습니다. 정부가 돈을 풀어도 그 돈이 개인들에게 고루 배분되는 정상적인 통로가 원활하지 않다면 전체적인 경제 순환고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곳에 공개할 수는 없는 다른 이유들도 있는데, 한국경제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시황
한국증시는 앞으로 1개월 반 정도 조정이 진행될 수 있으며 미국증시 역시 비슷합니다.
적절한 현금비중 유지와 단기고점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장기투자 혹은 시장과 무관한 종목들 외에 지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 종목들의 경우
좀 더 보수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시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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