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지의 새로운 모습은..... 반상일선 06-28 09:44
06-28 08:39 이제 신풍과 인연을 맺은 지도 4개월여의 기간이 지나갔나 보다. 그리 오랜 시간도 아니건만,많은 주가의 부침이 있었고 특히나 신풍의 주가는 시장의 흐픔과는 그리 비례관계가 없이 일시적 수급에 의해 이끌어 지고 있음을 파악되고 있다.... 사실 주식투자는 기다림의 미학이다. 이자율보다 조금 나은 투자성과라할지라도 장기간에 걸쳐 계속 성과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런 투자자는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일 게다..... 신풍제지는 사실 한국의 제지업의 환경을 고려한다면 부적절한 투자로 그리 좋은 회사로 보여지지는 않는다...그동안 과거의 수 많은 잘못된 의사결정의 결과로 최근 몇년동안 많은 결손을 낼 수 밖에 없었던 회사로 보여진다. 물론 최근 2년여에 걸쳐 부실한 자산을 과감하게 손실처리하고 회사 혁신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있지만,과거의 잘못된 의사결정을 보상하기엔 아직 미약하다. 결국 신풍은 무언가 인적 물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과거의 잘못된 의사결정의 과오로 계속된 문제점을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회사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문제는 회사의 구조조정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인데,사실 외형적 변수가 없다면 내부적인 능력으론 해결능력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한 의사결정이 이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가 관건이 아닌가 한다.... 신풍의 투자의 포인트는 결국 영업적 현황으로 접근하는 것은 이미 과거의 재무실적을 감안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고, 결국 신풍의 자산가치에 주안점을 둘 수 밖에 없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신풍으로써는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외형적을 맞고 있다...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을 위해 신풍 공장부지가 정부에 의해 수용이 된 것이다... 결국 공장부지 수용은 신풍의 구조조정을 위한 절호의 찬스가 된 것이고... 게다가 그러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구조조정이 회사에게 정말 유리한 조건으로 이루워 진다면 투자의 기회는 더욱 커질 것이다.... 결국 신풍에 유리한 조건이란 토지 수용가격이 얼마로 책정되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최근 신풍이 가지고 있는 평택 고덕면 해창리 공장부지의 공시지가의 변화를 주목하여야 한다. 2005년도 공시지가는 일부 매각한 토지를 포함하여 (18억정도에 매각한 것으로 파악됨)451억정도 였으나 2006년 말 공시지가는 746억으로 증가한다.... 일년여만에 70여%의 공시지가의 증가로 토지가격이 공시지가기준으로만 295억의 증가가 이루워 진 것이다. 부동산광풍과 특히 평택지역의 부동산가격의 상승의 결과가 엄청난 결과를 이룬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2007년도에도 상승세가 이루워지리라 보여지며(공시지가의 현실화등)2007년의 증가를 2006년의 절반정도만 가정한다 하여도 35%정도이다... 게다가 보상가격이 관행적으로 공시지가에 약 20-30%정도 높여 이루워 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토지 예상보상가액은 약 1200억에서 1300억정도에 이루워 질 가능성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장부가액이 265억임을 감안하면 약 1000억정도가 토지 보상에서 차액으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게다가 건물 기계장치에 대한 보상이 이루워 진다면 (건물 구축물 158억,기계장치705억) 그 금액은 차액으로만 예상하여도 엄청난 금액이다.... 또한 공장부지 수용에 따른 공장 이전에 대한 보상(일반적으로 영업권의 인정임)을 약 100-200억으로 추정한다면 족히 신풍으로썬 만족할 만한 대가를 얻게 되는 것일게다.... 보다 중요한 것은 신풍으로썬 어떠하든 물적 인적 구조조정을 하여야 하는 절박한 시점에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그것도 풍성한 보상으로써 이루워 진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보상이 이루워 지는 2008년 말 재무제표는 유보율이 최소 1000% (보상액에서 세금을 제외하고...물론 보상금이고 또한 이연결손금에 의해 세금액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고...)회사의 순 현금액은 (현 차입금을 모두 갚아 버리고 공장 이전비용을 전부 현금 집행한다는 전제하에) 최소 500억 이상이 되리라 보여진다.... 물론 신풍이 국내에서 국외로 눈을 돌려 공장이전을 동남아 국가로 이전한다면 (현실적 가능성은 충분하리라 보여지지만...어찌 구조조정을 하련지는 모르기에) 영업상 이익도 상당액이 2009년도서부터는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동남아권의 백판지의 수요는 그들의 경제 성장세와 맞물려 폭팔적 수요가 일어나고 있음을 주지한다면 이전 못할 이유도 없으리라 본다......... 이러한 일연의 신풍의 구조조정이 일어 날 수 있다면 과거 7-8년간의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신풍의 모습을 주주들에게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향후 신풍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 다음은 신풍의 감사보고서 주석사항에 공표된 신풍의 공장부지등의 공시지가금액이다... 과 목 소 재 지 면적(M2) 장부가 공시지가 차액 유형자산 (토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해창리 15외 공장부지 231,974 26,495,266 74,565,561 48,070,295 5-2 (2005년) 5-2-1 유형자산 과목별 장부가액의 변동내역 (단위:천원) 과목 기초장부가액 당기증가액 당기감소액 당기상각액 기말장부가액 토지 26,898,724 - 415,048 - 26,483,676 건물 15,365,541 85,000 - 439,704 15,010,837 구축물 1,148.748 - - 60,468 1,088,280 기계장치78,874,446 200,195 - 5,453,657 73,620,984 2005년 보유토지의 공시지가현황 (단위 : 천원) 과 목 소 재 지 면적(M2) 장부가액 공시지가 차 액 유형자산 (토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해창리 15외 공장부지 232,118 26,483,676 45,168,387 18,626,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