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금통위, 예상대로 기준금리 2.50%로 동결
- 당분간 금리동결 기조 지속될 것이나 4분기 추가 인하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미국발 추가 금리급등 위험 낮아 9월 FOMC 이후에는 금리레벨 하향될 것

[전일 미국 증시 브리프]

- DOW : 15,498.32(+27.65, +0.18%)
- NASDAQ : 3,669.12(+15.11, +0.41%)
- S&P500 : 1,697.48(+6.57. +0.39%)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474.31(+0.19, +0.04%)

- 미국증시는 전날 발표된 중국의 무역수지를 비롯해 고용지표, 주택지표 등이 호조를 보인 것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한 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 그러나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건수가 6,250건 감소한 33만5.500건으로 집계돼 2007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에 따라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올 2분기(4~6월) 주요 도시 163곳 중 142곳의 주택가격 중간값이 전년동기대비 12% 상승하며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이어감
- 전일 발표된 중국의 7월 무역수지는 178억1,800달러 흑자를 기록, 전달은 물론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5.1%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 또한, 유로존 중심국가인 독일의 6월 무역흑자 규모도 157억유로를 기록하며 주가에 호재로 작용
- 국제유가(WTI 9월 인도분)는 전일 대비 97센트 하락한 103.40달러로 마감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3.08.09)]

우리투자증권
CJ대한통운(000120)
- CJ GLS와의 합병후 택배부문 시장점유율이 36%로 늘어나면서 하반기부터 합병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이에 따른 택배부문의 마진 및 Volume 개선이 기대되며, 향후 터미널 확장시 당일택배까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시장지배력 확대 전망.
- 또한 동사는 제 3자 물류 및 종합물류업 분야 1위기업으로 신정부의 제3자 물류 및 종합 물류업 육성의 수혜가 예상되며, 하반기 글로벌 M&A 모멘텀도 기대.

코스맥스(044820)
- 2/4분기에는 기존 브랜드샵 고객 외에 홈쇼핑 유통 고객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 등 신규 고객사 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진 점과, 자동화 설비 확충으로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
- 하반기에도 광저우 신공장을 통한 중국 법인의 성장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호조세를 이어가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30억원(+22.5%, YoY), 300억원(+14.9%, Yo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삼성증권
호텔신라(008770)
- 중국인 입국자 전년대비 52% 증가하며 견조한 면세점 매출 성장 견인
- 제주 면세점 확장과 주요 면세품 가격 인상으로 수익 개선 기대

한양증권
오디텍(080520)
- 2분기부터 조명용 LED 패키지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제너다이오드 공급물량 증가와 신규제품 중심으로 센서 패키지 및 모듈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시작될 전망. 순현금 재무구조에 따른 재무 안정성 및 뛰어난 현금 창출 능력에 주목할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