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7월 수입(특히 원자재) 증가는 비정상적 행위에 기인. 중국 수요 회복 기대는 제한적
- (1) 위안화 강세 및 금리 상승 환경에서 구리 수입을 통해 자금 조달 및 차익 거래 이익 기대
- (2) 중국 철강사, 대출 연장을 위한 점유율 경쟁 지속하며 기록적인 철광석 수입량 기록

[전일 미국 증시 브리프]

- DOW : 15,419.68(-5.83, -0.04%)
- NASDAQ : 3,669.95(+9.84, +0.27%)
- S&P500 : 1,689.47(-1.95. -0.12%)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473.62(+1.86, +0.39%)

- 미국증시는 개장전 발표된 일본의 GDP 성장률 부진과 금일 발표되는 7월 소매판매 결과에 대한 관망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
- 일본의 2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는 연율 2.6%를 기록.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6%를 하회한 것으로 지난 1분기 GDP 성장률도 연율 4.1%에서 3.8%로 하향 수정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7월 미국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규모도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976억 달러를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 960억 달러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
- 금일 발표되는 7월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최근 꾸준하게 회복세를 보인 고용과 제조업 지표들이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관망하는 분위기가 공존하는 모습
- 한편,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가 내년 초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시장에 부담을 주는 듯 했으나, 오는 14일 유로존의 2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골드만삭스가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0.2% 상향조정하며 부담감이 다소 완화된 모습
- 국제유가(WTI 9월 인도분)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106.14달러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