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길과 소풍 코스모스펀드 06-03 07:42
하루 소풍을 가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가족 모두 탈 수 있는 이동수단이 마련되어야 하고 가족전체의 안전을 위해 누군가 안전한 여행계획을 세워서 안전벨트를 매는 것에서 부터 여행일정 전체의 각 단계별로 철저하게 감독해야 합니다. 진드기 및 유행성출열혈 바이러스 예방, 독사와 같은 유해동물들로 부터의 위험은 물론 계절에 맞는 체온유지나 피서대책도 필요합니다. 음식은 가족들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려깊게 선별하여 마련해야 하며 먹기에 부족하지 않고 지나치게 낭비되는 일 없이 적당량을 준비하되 역시 신선하고 오염되지 않은 식품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조리기구, 양념, 개인별 그릇 및 숫가락 젓가락 주방용 타월 및 휴지... 조리하는데 충분한 열을 발생시키는데 필요한 일체의 도구와 연료도 챙겨야 합니다. 돗자리도 준비해야 하고 해를 가릴 물품들도 필요합니다. 자녀들에게 선글라스를 챙겨주고 자외선차단로션도 잘 선택하여 휴대한 후 발라주어야 합니다. 비상용 간이 의악품을 준비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알맞은 자리를 잘 선택하여 주변을 정돈하고 안전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다음  챙겨 온 물건들을 차량에서 꺼내서 날라야 하고 그 것들을 펼쳐서 설치하고 음식들은 조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식재료를 다듬고 자르고 적당하게 배합하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든 것들을 세세하게 조치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고 좀 쉬다 보면 벌써 해가 저물기 시작합니다. 예상되는 도로사정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안전한 귀가를 할 수 있도록 미리 귀가 준비를 해야하는데 그 때부터 이전 순서와 반대의 과정이 시작됩니다. 하루의 반 밖에 안되는 피크닉이 그러하다면 14 년간 수 만, 수 천의 선생님들의 안전한 투자여행을 마련하고 여러 개의 회사 모두를 지속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까요? 우리의 인생 전체 여정과 가족의 그 것들은 어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