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셨던 모든 분들을 기억합니다.
주주, 임직원, 고객,

저의 목표는 그 모든 분들을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해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룰 절호의 기회 하나는 몇 년 전에 지나갔습니다.
안타깝지만 어쩌겠습니까?
세상일과 인생이 다 그런 것을

저의 목표는 저 혼자만의 성공이 아니었습니다.
혼자 성공하는 일쯤은  코스모스에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관련된 모든 분들의 경제적 신분상승이 제 꿈과 목표였습니다.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코스모스와 함께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을 봅니다.
저 보다 열 배, 백 배 뛰어나신 분들이십니다.
그 믿음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찬란하게 빛나는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