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그동안 정치에 너무 무관심 했지만 앞으로는 정치와 군사적으로 엄정중립을 더 강화하고 객관적 분석과 예측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1988 년 부터 정치적 군사적 중립을 고수해왔습니다.
끔찍하도록 무자비한 북한정권을 편들지 않으며, 공적이 없지는 않지만 정의롭지 않은 정권들 또한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당과 야당 및 정치가들을 심판할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치상황이 경제와 투자에 무관하지 않기에 진실과 사실을 찾아 분석하고 예측만 합니다.
코스모스가 누군가를 꼭 편들어야 한다면, 불의에 의해 압제받고 소외받는 사람 불평등한 세상에서 진리와 옳은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상대적 약자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 편에 서겠습니다. 만일 코스모스가 크게 성공한다면 아랫목 따뜻한 양로원을 마련하여 그런 분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앞으로 빈곤한 어르신들이 이 땅에 넘쳐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