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治心 ::
등짐 코스모스펀드
09-28 11:19

논 두렁을 지나 밭둑으로 줄줄이 이어지던
아버지와 형님 그리고 동네 아저씨들의 지게 위의 볏짐이 얼마나 무거웠을까?
지게에 고작대기를 세워 쌓은 커다란 짐
새벽부터 해가 서산에 걸릴 때 까지
너른 벌판에 가래 쌓아 둔 볏다발을 집으로 다 나르는 동안
그분들의 등에 진 짐의 무게를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그 짐이 아무리 무겁다 한들
우리들이 짊어진 탐욕의 짐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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