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분석 ::
이상과 현실 코스모스펀드
05-07 07:29
제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약 2000 만원 정도를 제게 주면서 노후를 책임지라고 말했습니다.
주가 상승기 1 년 동안에 100 % 이상 수익을 내주었더니 제가 평생 그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한 모양입니다.

10 년, 15 년 동안 제가 목표하는 대로 다 할수 있도록 저를 믿어주시고,
저를 믿으시는 만큼 단돈 10 만원도 좋으니 10 년 동안 출금하지 말고 장기로 투자하시면서
제 전략대로 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메일로, 주총에서, 그리고 이 곳에서 자주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제가 차용증을 써드리므로서 채무자로 원금을 보장하고
비용을 제한 수익을 함께 정산하여 합리적으로 이자로 지급해드리고,
투자수익이나 회사 발전은 주주로서 그 주식을 되사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 바닥에서 원금을 찾아가시고 수 십 분이 지속적으로 계속 원금과 수익을 찾아가셨습니다.
6 ~7 년 전인가요? 제주도 부동산 폭등 전에 매입하려고 했을 때와
양평군 서종면 서울사람들의 로망인 남향의 최고 요지 중의 하나인 땅이 헐값에 매물로 나왔을 때,
그 토지 매입에 반대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일임자문사를 인수하고 자산운용사를 설립해서 유능한 인재들과
1 조 정도의 위탁운용자산을 년 평군 10 % 수익만 거두어도
성공보수 20 % 정도면 년 200 억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장기로 거둔 수익률로 영업했더라면 자산유치는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동산 수익과 운용성공보수, 그리고 회사의 자체자금 운용수익을 더하면
15 년 후에 평가하면 년 평균 50 % 복리 수익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일련의 기회들이 순차적으로 도래하였고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하였다고 믿습니다.

종합지수 수익률이 최초 회사 설립 시점 대비 거의 제자리일 때
모든 경비를 제하고 평균 수익률 45 % 수준이 적다고
금감원에 고발하여 (무혐의 처리) 무고하는 사람들을 겪으면서
저는 무엇을 더 해드려야 할까요?

그 이후 제 정신과 마음과 코스모스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친구들과만 동행한다.
목표수익률은 금리의 몇 배 수준으로 만족한다.
사업은 개인적으로만 한다
다시는 차용증과 같은 원금 보장은 하지 않는다.
주식도 되사주지 않으며 다른 사람에게 매도하여 스스로 현금화하게 한다.

이전에 제가 한 약속은 지키겠지만 올해 년말 부터는 위와 같이 할 겁니다.
남은 주주님들과 대책위원들과 다른 분들께서 위와 같이 하라고 먼저 권하십니다.
새로 바뀌는 조건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년말에 다 정산해드릴 것입니다.

지금 코스모스에 남으신 분들 중에서 저를 크게 믿으신 분들은 이미 경제적 자유를 얻으셨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사실입니다.
저를 크게, 오랫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약속하신 대로 믿으신 분들은 그러하십니다.
중간에 시장상황에 따라 임의대로 들고나신 분들이나,
자금이 10 억 이하로 크지 않은 분들은 위에서 말씀드린 여러 이유들로 인해 경제적 자유를 얻게 해드리기 어렵습니다.
벤 버냉키도 못하는 일을 제가 어떻게 하며
각기 다른 수많은 사람들의 요구를 다 들어 드릴 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까지 제 곁에 남으신 수 많은 벗들과 친지들 그리고 주주님들의 신뢰도 벅차고 넘칩니다.
끝까지 남으시는 분들은 반드시 아시게 될 것입니다.
제가 무엇을 제공하고 싶어 했고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를 말입니다.
벌써 드러나지 않았던가요?
제가 제주도 부동산 말씀 드리고 나서 2 년도 되지 않아 매입할 수 있었던 제주도 토지가격이 열 배 이상 폭등을 시작하고
양평군 서종면 임야 평당 약 3 만원 짜리 임야가 지금 얼마일 것 같은가요? 거기도 열 배 이상 올랐습니다.
호가가 50~60 만원 하니까요.
자산운용사 수익 년간 200 억 성공보수까지 더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체 자금 투자수익도 거기에 더해집니다..
5 년이 지난 지금 그 수익이면 5 년 평균 50 %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세상 모든 사람들을 부유하게 하는 일은 신도 못하는 일이며 조물주께서도 안하시는 일입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가능한 일입니다.
제가 주제넘고 분수를 모르는 꿈을 가진 것이 문제였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저와 작성한 차용증과 약정서대로 그대로 지켰더라면
지금쯤 모든 분들의 경제적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주님으로 남으신 분들은 제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섬길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 말 부터 코스모스는 세상에 흔한 일반 회사들과 같은 모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