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治心 ::
"어라, 어머니에게 택배가?" 코스모스펀드
09-22 09:09

오마이 뉴스 기사

"북한에서 마음을 담아 송이버섯을 보내왔습니다.
북녘 산천의 향기가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부모 형제를 그리는 이산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픈 가족의 얼굴을 보듬으며 얼싸안을 날이 꼭 올 것입니다.
그날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내외 문재인 김정숙"

"마냥 우시죠. 뭐. 사실 어머니가 정신이 맑지 않으셔요.
연세가 워낙 많으시잖아요. 그래도 받으시고 우시더라고요.
사진 찍으며 웃어보라고 해도 내내 우시더라고... 여러 감정이 드시나 봐요.
그렇겠죠. 당연히…"

"6.25 전쟁 이후 가족을 모두 잃게 된 거죠.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알 수 없어 마냥 그리워만 하고 사는 거예요.
제가 그 이름을 하도 들어서 잊어버리지도 않아요."

"북한에서 온 송이버섯에도 가슴이 이렇게 뛰는데, 가족들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뉴욕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