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많은 경험을 통해 숙달되어 큰 실수 없이 일을 잘 수행하는 사람이겠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처음 하는 일일지라도
여러번 경험한 사람처럼 큰 문제없이 성공시키는 사람일 겁니다.
앞날을 내다보고 문제와 일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혜안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지식도 적고 늘 실수가 많으니 당연히
지혜가 없고 유능하지도 않은 어리석은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힘든 삶의 먼지들을 좀 털어내시라고 좋은 노래를 하나 드립니다.
한일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이 시국에 웬 일본 가요냐 라고 책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도 정직하고 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있으며
한국에도 저처럼 쓸모없는 사람은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