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분야는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들 중에서 당선된 후보가 한국의 미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국가의 품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의 대통령 후보들의 능력과 성향을 한국의 미래와 대입해서 분석해 보면
제 생각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어떤 후보는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볼 때, 창의적인 혁신으로 경제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면서
상대적인 약자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정책을 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에 어떤 후보는 한국을 큰 혼란에 빠뜨리면서, 부정과 부패 정도를 심화시킬 행동을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애써 이룩한 외교적 성과나 높여진 한국의 국력과 국격이 추락할 가능성도 높은 것 같습니다.
어떤 후보에 대해서는 "너무 박천하여 달건이 같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수준에 도달하려면 한참 더 격준을 높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코메디도 그런 코메디가 없다"
"개그 코너가 망한 이유가 그들 때문"이라고 하는 말이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당신이 숭배하고 지지하는 영웅을 내게 알려준다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말해주겠다"
참 멋진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 후보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보면 거의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신문을 읽고 어떤 방송, 유튜브를 보며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