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기회가 널려있습니다. 코스모스펀드 10-28 20:55
이번에 방한한 워렌버핏은 한국경제는 앞으로 10 년 동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한국주식시장은 아직도 매력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하였습니다. 코스모스가 부채를 일으켜서라도 주식에 투자하라고 권해드린 2004 년에 워렌버핏은 한국의 포스코를 매수하는 등 한국주식들을 적극적으로 매집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부가 2002 년 부터 국민연금의 대규모자금을 주식투자를 시도했을 때 반대하였으며, 대우경제연구소장을 지냈다는 이한구 국회의원 또한 극구 반대한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기회들을 놓친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만일 그 때 국민연금이 대규모 자금을 적극적으로 주식을 투자하였더라면 국민연금 개혁은 필요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의 사고가 개혁이 아니라 수구, 보수에 치우쳐 있고, 정치적인 분야나 그 점과 관련된 사람들의 머리 속에 아직도 경제위기 이전의 사고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코스모스는 그점 때문에 한국에 놀라운 기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핵심을 놓치고 있으며 아직도 비합리적인 생각과 선택를 하고 있다는 것, 그 것은 바꾸어 말하면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워렌버핏 "한국 증시, 여전히 매력적" 10/25 13:45 [중앙일보] [중앙일보] 워렌 버핏이 25일 대구시 대구텍을 방문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워렌 버핏이 한국 증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25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대구텍(TaeguTec)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주식에 대한 매입의사를 묻는 질문에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년전 한국 증시는 엄청나게 저평가 돼 있었다"며 "하지만 아직도 다른 여러 시장에 비해 매력이 많은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버핏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증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최근 중국 시장 많이 올랐다"며 "유일하게 보유하던 페트로차이나 주식을 최근 매각했다"고 전했다. 또 "나는 주식시장 예측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4년전 개인적으로는 미국 주식보다 더 많은 한국 주식을 매입했었는데 포스코 주식이 그중 하나"라고 말했다. '주식투자의 황금손'이라고 불리는 그는 주식투자와 관련해 "비법은 없다"며 "전문가들의 표, TV 등에서 하는 말 등을 보지말고 사업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워렌버핏 "한국, 전세계에서 매력적인 시장" 워렌 버핏은 한국주식시장이 전세계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밝혔습니 다. 버핏은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증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최근 중국 시장 많이 올 랐다"며 "유일하게 보유하던 페트로차이나 주식을 최근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 버핏은 이어 "나는 주식시장 예측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4년전 개인적으로는 미국 주식보다 더 많은 한국 주식을 매입했었는데 포스코 주식이 그중 하나"라 고 설명했습니다. 버핏은 "4년전 한국 증시는 엄청나게 저평가 돼 있었다"며 "하지만 아직도 다른 여러 시장에 비해 매력이 많은 시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주식 하나 없다던 이명박이 BBK 실소유주" [프레시안 2007-10-28 15:13:46] 하나은행 문건 공개…"LKe뱅크가 BBK 지분 100% 소유" ▲ 회사 개요 란에 "대표이사 : 김경준, 이명박", "주요 주주 : 김경준(50%), 이명박(50%)"라고 명시돼 있다. ⓒ정봉주 의원 [프레시안 임경구/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공동대표였던 LKe뱅크가 BBK를 100% 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 의원은 28일 하나은행으로부터 받은 '(주)LKe뱅크 출자 및 협정체결의 건' 등의 문서를 공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동안 이명박 후보는 "BBK 주식은 단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BBK와의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해왔다. "BBK 주식 한 주도 없다더니…" 하나은행이 지난 2000년 6월 작성한 문서에 따르면 LKe뱅크에 대해 "700억 원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BBK 투자자문(주)를 100%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위탁매매 전문 증권회사의 설립인가를 신청 중에 있음"이라고 적시돼 있다. 또한 김경준 씨와 이명박 후보가 대표이사로, 두 사람의 LKe뱅크 지분이 각각 50%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LKe뱅크 출자 및 협정체결 검토보고서, '풋 옵션 계약서(안)' 등을 공개했다. 검토보고서에는 이 후보에 대해 "현대건설 사장, 14, 15대 국회의원"이라는 참조사항이 부연돼 있다. 문서대로라면 BBK는 LKe뱅크의 자회사임이 확인된 셈이다. 정 의원은 "BBK의 주식을 단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고 했던 이 후보가 BBK의 실소유주라는 공식 문서가 나온 이상 이 후보는 자신의 거짓말과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협정체결 검토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문회사(BBK)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향후 당행과 연계 등으로 본 건 출자 이상의 기대수익이 예상되어 자본 참여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됨"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문건에는 "향후 발생 이익은 펀드 운용 규모에 따라 가변적이나, BBK 투자자문의 펀드 운용능력이 경쟁력 있는 것으로 보임"이라고 적혀 있다. 요컨대 하나은행이 LKe뱅크에 자본참여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BBK의 펀드 운용능력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 의원은 "하나은행은 LKe뱅크의 자체 사업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BBK의 펀드운용 능력을 보고 투자한 것"이라며 "결국 이는 LKe뱅크가 BBK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풋 옵션 계약서에는 이 후보와 김경준 씨의 사인 및 직인과 함께 하나은행장의 도장이 찍혀 있다. 이는 하나은행의 공식문서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게 정 의원의 주장이다. 임경구/기자 (hilltop@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