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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治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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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유로운 삶을 재앙이라는 나무에 묶는 동아줄의 이름은 욕심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소나무라 할지라도 우리가 그 나무에 묶인다면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빠져 나오기 어려울 만큼 단단히 묶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과의 인연이라는 동아줄도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사람으로 부터 오듯 재앙도 사람으로 부터 오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도 저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들을 나누어 주는데 인색하고
사람이나 가치있는 것 보다 무가치한 것들에 한눈 팔 때가 많으니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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