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캐리 시나리오 펀글 11-28 10:18
큰 세계 자금시장의 변화, 달러 케리 트레이드 | 뉴스에 며칠전부터 달러 케리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미국이 일본보다 금리가 상당히 높은데 왜 저런 말이 나오지 싶었습니다. 케리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역시 양국의 금융기관과 돈을 바꾸고 나중에 갚을 때 다시 맞바꾸기 위한 수수료라는 비용이 듭니다. 약 2.5%정도의 수수료라면 지금 미국 금리 4.5%에다 2.5%를 더하면 7%이상 되어야 하고 자기들의 이익까지 고려하면 최소한 8.5%이상 되는 금리가 존재해야 하지만 그런 나라가 아주 약소국이 아니라면 존재하지 않고 그 거대한 규모의 달러를 감당할 나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아침의 매경을 보니까 “엔케리 가고 달러캐리 시대 오나” 라고 크게 나왔는데 올해 달러화로 자금을 조달한 달러캐리 자금의 투자수익률이 17%로서 엔화자금 9%와 또 다른 케리자금인 스위스프랑의 7%를 크게 앞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극도의 저금리이고 스위스도 2.75%로서 아주 저 금리이지만 이런 희한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각을 좀 해 보았습니다. 과연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결국 미국은 달러를 포기하는 것인가? 등등입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대충 이렇습니다. 1. 미국은 달러를 포기하지 않는다. 단지 달러가치는 포기를 한다. 그 대신 달러가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요처를 만들고자 한다. 즉 달러가치를 제가 제 책에도 썼지만 원래 생각했던 것은 순식간의 반토막으로 만들면서 세계공항을 만들면서 전 세계의 재산을 다시 한번 자기들 손아귀에 크게 넣으려고 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중국이 타겟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유대글로벌 자금의 손아귀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중국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중국이 미국을 대신할 강국이 되어가고 있는데 저대로 그냥 둘 수는 없기에 무언가 작전을 하려고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언젠가 중국도 소련처럼 다민족 국가에서 분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동유렵국가들이 새롭게 탄생했듯이 그러한 일이 중국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는 간도지역의 우리교포들의 주도로서 만주일부와 간도지역이 정말로 우리나라에 편입이 되는 어부지리를 얻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제 살아 생전에 분명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북한이 하루속히 중국식 자본주의를 본격적으로 수행해서 한국과의 경제적 정치적 협조를 긴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만주나 간도 지역도 하나의 한국으로 두어서 북한과 만주 간도 남한 이렇게 4개 지역이 하나의 한민족국가로서 독립성을 가지고 미국식의 연방제로서 운영을 하는 것으로 두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문화와 경제의 격차가 심하기에 화폐 등을 하나로 뭉친다든지 통일을 서두르지는 말고, 수십년의 치유과정인 그러한 연방제를 통해 서로 다른 화폐를 사용하는 하나의 느슨한 연방국가가 되는 것으로 운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달러가치가 떨어지면 미국은 큰일이 납니다. 그 동안 수십년 지속되었던 무역적자를 달러를 새로 찍어내면서 막아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찍어내었던 달러를 세계각국이 수출무역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자국화폐의 가치를 낮추기 위해서 엄청나게 매수해 주었습니다.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러시아 현재 엄청납니다. 그런데 그것이 한계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이미 타국들이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고 더 이상 매수하기에는 한계에 달했고 특히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조 단위의 달러는 유사시에는 미국 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엄청난 위협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올해가 시작하면서 이들은 어떤 새로운 작전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평민은 알 수도 없었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를 두고 보면 아마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책에서 내린 예측은 변경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달러의 가치를 도리어 내려버린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달러를 훨씬 더 많이 찍어낸다. 그래서 달러를 아주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조금씩 내린다. 그리고는 미리 달러를 가지고 다른 나라의 통화로 교환하여 그 나라의 채권에 투자해 놓으면 안전하게 큰 돈을 벌 수가 있다. 이런 방향이 아닌가 합니다. 그것이 바로 본격적인 달러 캐리트레이딩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진행이 된다면 앞으로 미국의 금리는 계속해서 내려갈 수밖에 없고 달러가치도 계속해서 내려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달러의 수요를 달러 캐리트레이드의 꾸준한 창출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즉 달러는 다시 한번 수요가 엄청나게 만들어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 그래서 달러케리가 시작이 되면 새로운 유동성이 엄청나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가 몰랐지만 이미 유대주류세력들은 시작을 했고 이제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그렇습니다. 11월에 외국인들이 국내채권을 엄청나게 매수했습니다. 게다가 어제도 엔화가 108엔대로 떨어져서 외국인매물이 크게 나올줄 알았는데 도리어 오랜만에 크게 매수하여(종가로는 많이 팔았지만) 하루에 82포인트의 상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도 그렇습니다. 현재 지수는 자꾸 흘러내리지만 도리어 외국인들은 매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저번주와는 완벽하게 틀린 모습입니다. 시작하면서 700억까지 매도한 후에 현재 2시간이 되었지만 도리어 540억 매도로 줄었습니다. 게다가 엔화는 급락하여 현재 107.4엔입니다. 아마 과거라면 현재 약 4천억이상의 외국인 매도가 나왔어야 합니다. 과거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달러케리의 본격적인 시작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어떠한 과거의 이론으로는 지금의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달러캐리가 된다면 우리나라와 같은 타국은 유동성이 늘어나기에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유동성이 시작이 되는 것이기에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렇게 큰 혜택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본과 가깝기에 일본자금인 엔케리가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들어와 있습니다. 그것이 청산이 된다면 달러케리의 유입이 된다고 해도 큰 혜택은 없을 것 같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역시 새로운 유동성이 나타난 것이기에 엔케리청산으로 인한 위기에서 벗어나서 다시 한번 유동성 장이 폭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꾸준하게 달러가치가 떨어진다면 앉아있는 자리에서 엄청난 손실을 감수해야 할 여러 달러보유 국가들의 반발과 미국 국내의 인플레이션이 될 것입니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극복을 할 것인가가 댈러케리라는 새로운 투자의 모습을 창출한 글로벌 세력들의 과제일 것입니다. 먼저 타국과의 반발은 어쩔 수 없다고 그냥 밀어 부칠 것 같습니다. 그들이 보유한 엄청난 달러를 매각을 할 테면 해라는 식으로 밀어 부칠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세상의 달러규모는 엄청나기에 한꺼번에 다 매각을 않고 조금씩 너희들이 매각을 해야 연못에 돌멩이 던지는 정도로의 효과라고 무시할 것 같습니다. 이래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달러보유국가들은 엄청난 국가적인 피해를 다시 볼 것 같습니다. 물론 수출에도 안 좋고 미국 기업들이 큰 경쟁국가로 떠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그들이 강점이 있는 IT 쪽이 도리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미국 국내의 인플레이션입니다. 대부분의 물자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물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아무래도 금리를 다시 올려야 하고 그렇게 되면 달러캐리는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미국내의 물가는 크게 올라가지 못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 정말로 주택가격을 몇 년 동안 하락을 시킬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부동산의 성격이란 것이 급락은 없지만 한번 시작하면 상당기간 지속한다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랬고 미국이나 한국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나중에 국내 집값이 하락했다고 쉽게 매수하는 것은 삼가 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투신주가 많이 하락했다고, 싸다고 매수하지 마시라고 권했던 것과 같습니다. 더 하락할 확률이 훨씬 더 높기에 그렇습니다. 하여간 미국은 우리와 달리 전세라는 것이 없고 대부분 월세입니다. 그래서 집값이 물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1/3입니다. 다른 것이 아무리 올라도 집값이 크게 하락하면 물가는 전혀 올라가지 않는 결과를 나타냅니다. 바로 지금이 그렇습니다. 달러가치가 급락을 하여 유가 등 수입물가가 급등을 하고 있는데도 미국의 물가는 아주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추세는 지속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값이 계속해서 떨어져야 집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들의 요구인 금리인하에 자연스럽게 응하는 정책이 지속될 수가 있고 그래서 계속되는 금리인하는 달러가치를 하락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원자재입니다. 그 중에서도 필수적인 원자재인 유가입니다. 물론 세계의 석유메이저들인 다른 유대인들의 불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다수의 이익에 묻혀서 넘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즉 원유가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값이 하락하고 기름값이 계속해서 하락한다면 다른 수입품목들이 상승한다고 해도 충분히 물가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위해서 원유가가 상식을 벗어난 고가의 행진을 지속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친미의 대표주자인 사우디가 드디어 증산을 발표했고 유가는 약간이라도 하락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달 동안 참 이상하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고유가로 인해서 세계경제가 하락하여 유가의 급락을 막기 위해서 작년에는 60불만 넘어가도 증산을 발표하던 중동국가들이, 특히 사우디가 100불에 가깝게 가는 데도 왜 증산을 발표하지 않는 것일까? 그만큼 석유를 증산할 수가 없을 정도로 고갈되었단 말인가 했었습니다. 이라크만 해도 그 동안 전쟁하느라고 제대로 시설을 못해서 가장 경제성이 있는 원유조차도 채취할 수가 없다고 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달러캐리라는 것이 며칠 전부터 언론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사우디가 증산 발표를 했습니다. 정말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 같지 않습니까? 4. 달러가치가 하락을 하면 미국의 산업도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큰 시련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가장 경쟁력이 현재도 있는 것이 바로 금융과 석유산업과 무기산업 곡물산업 그리고 IT산업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미국의 금융은 다시 한번 달러캐리를 무기로 꽃을 피울 것이고, 석유와 곡물은 물가인상억제를 위해서 별로겠지만 IT산업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라는 곳이 널리 알려졌듯이 미국의 IT산업의 경쟁력은 막강합니다. 왜냐하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인재들은 일단 미국에 유학을 가면 그 나라에 흡수되어 버립니다. 저의 매형도 6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였고 경기 중고등학교를 나와서 서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가 1년 만에 미국으로 유학가서 25살에 버클리에서 컴퓨터공학의 박사학위를 받은 대단한 천재입니다. 저희 누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를 잘해서 같은 전공을 해서 미국에서 결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 안 들어왔겠습니까? 나사라는 곳에서 먼저 제의가 파격적으로 들어왔고 나이가 든 다음에는 IBM으로 옮겨서 누님은 정년퇴직을 하고 매형은 아직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나 식구들은 참 아쉬워합니다. 그 정도의 천재라면 한국의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에서 국가를 위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가 있었을 텐데 왜 미국에 남아서 그렇게 사느냐고 하면서 나무라기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책이 그렇습니다. 유학생 중에서 잘 하는 사람들은 일단 무슨 수를 쓰더라도 남게 만드는 것 같고, 그 나라에 익숙해지면 타국에 가서는 근무하기 힘들 정도로 직장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러니 세월이 좀 지난 다음에는 한국과 같이 인맥을 중시하는 사회로 복귀하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똑똑한 전세계의 IT인재들이 미국에 너무나 많고 미국이 경쟁력이 있는 산업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무기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이 강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가 IT산업과 연계가 되어있고 거의 2/3는 도리어 IT산업에 가까운 것이 최신 고가무기와 항공우주산업입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서도 미국은 엄청난 돈을 이미 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달러가치가 떨어지면 IT산업이 가장 강한 우리나라로서는 중대한 경쟁에 직면하게 됩니다. 큰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정말 국가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타격을 받을 분야가 게임분야인 것 같습니다. 현재도 그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우리를 앞섰고 더 벌어지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메모리 분야는 우리가 이미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미국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으니까 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 메모리 분야는 좀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하이닉스가 비 메모리로도 진출한다고 했었는데 당분간은 자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미 미국이 경쟁력이 가장 있고 그것이 더욱 강해지는 시기에 쓸데없이 투자를 분산하지 말고 메모리쪽으로 집중해서 살아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소프트웨어를 하는 기업들도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뭉크님이 하고 계신 업종도 좀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막아주고도 남을 것이 바로 중국효과입니다. 현재의 중국주라고 불리는 기계 철강 화학 조선 등은 계속해서 좋겠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피크는 친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자체 공장의 계속된 완공으로 인한 경쟁에 의해서 우리의 중국주의 주가 역시 피크를 쳤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원자재가격 특히 유가가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요? 중국 내수소비가 늘게 됩니다. 이미 급격한 경제성장과 임금상승으로 인해서 중국인들의 소비재 소비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 IT주들도 중국주로 분류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중국인들이 새로운 TV나 컴퓨터를 하나씩만 구입해도 그 효과가 얼마나 엄청날 것인지를, 그런데 요즘 사람들 돈 생기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바로 그 두 가지입니다. 그 다음이 핸드폰이나 각종 전자제품이고 돈이 좀 더 많이 생기면 자동차를 삽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미국의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 IT중국주가 탄생해서 겁나게 올라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물론 투신의 한 회사가 밀어주지 않으면 수급에 의해서 힘들겠지만 코스닥에서는 기회가 오는 종목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L 멤버들이나 A 멤버들께서는 코스닥에 관심이 있으시고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곳과 관련이 있는 코스닥의 잘 아는 종목을 소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동차는 아무래도 중국인들이 좀 더 돈을 버는 내년 말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쌍용차는 요즘 유럽에서 아마 성적이 좋을 것입니다. 제가 확인을 못 해 보았는데 우리의 달러 대 원화가치는 급락하고 유로화는 급등하고 있기에 유럽에 주로 수출하는 쌍용차는 아마 이익이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4분기 실적발표가 나는 1월말에 한번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지금 가격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쌍용차는 좀더 보유하고 있어야 될 듯합니다. 그때 바람이 불면 일부 매도를 하더라도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하여간 자동차에 관한 것은 아무래도 상승의 마지막에 본격적인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년 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 중반에는 자동차주식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투자해도 될 듯합니다. 물론 많이 오르면 하지 않겠지만 별로 오르지 않았다면 한번 생각해 볼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5. 그리고는 아무래도 한번은 조정이 올 것 같습니다. 일단 제 생각으로는 중국의 엑스포가 끝나는 2009년 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만은 아무래도 내년 중국의 올림픽이 끝나면 조금 비중을 줄이고 현금비중을 늘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최소한 50%는 유지하다가 엑스포까지 끝나면 30%정도의 주식비중을 유지하다가, 많은 현금비중으로는 한 두달 정도의 단타투자로 2009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마지막이라고 하는 것이, 달러케리가 엄청난 수요로 늘어나서 세계경기를 다시 활황을 유지하다가 결국은 미국의 금리를 인상하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경제에도 반드시 겨울은 옵니다. 그리고 그래야 합니다. 항상 여름만 지속되어서는 인류에게는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순리에 맞게 이때를 글로벌자금들이 중국을 망가뜨리는 기회로 삼을 것 이라는 생각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그때까지 얼마나 많은 달러 캐리자금이 중국에 들어와 있을 것인지를, 위안화는 절상되고 있고 금리는 올라가고 있는 곳이 중국입니다. 최고의 투자후보지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미 금리가 인상되고 달러가치가 올라가면서 드디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엔케리 청산에서도 보았지만 달러캐리청산도 급격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앞으로는 달러가치가 갑자기 올라가면 세계증시가 급락하는 현상이 1년반 정도는 지속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그런 순간적인 일부 청산이 아니라 글로벌자금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급격하게 본격적으로 일어난다면 전 세계의 유동성은 순식간에 죽으면서 세계적인 불황이 찾아올 것입니다. 가장 타격을 받을 곳이 거품이 커질대로 커진 중국이 될 것이고, 이 때 중국의 공산주의는 몰락하고 여러나라로 쪼개지면서 우리민족에게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다음의 대통령은 이러한 세계적인 불황을 극복하고 기회를 살려야 하기에 정말로 너무나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대한사모의 식구들은 이번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6. 마지막으로 이렇게 되면 어떤 미래가 진행될 건지를 정리를 하면 아마도 이렇게 진행이 될 것 같기에 투자에 참조하시라고 정리했습니다. 1) 달러가치의 하락지속과 금리인하로 인한 달러케리라는 유동성으로 각국의 증시와 채권이 동시에 좋아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2) 미국의 나스닥이 급등을 하고 세계 IT 산업의 붐이 다시 일어난다. 3) 유가나 원자재는 꾸준히 하락추세로 전환이 된다. 4) 엄청난 엔케리는 달러캐리가 거의 흡수하고도 남고 엔화의 급등과 일본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일본내수 경기와 증시는 도리어 좋아질 것이다. 넘치는 엔화의 복귀로 인해서 통화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기에 그렇고, 일본 금리도 크게 올라갈 것이다. 5) 국내증시나 채권투자도 좋아질 것이다. 부동산은 이미 하락으로 탄력을 받았기에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다. 6) 혹시라도 엔화로 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하루속히 갚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리어 이제는 일본증시나 일본 부동산에 투자할 때가 아닌 가 합니다. 7) 미국내의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자금은 하루속히 빠져 나오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상기의 내용들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보고 한 것이 아니고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신빙성이나 확증은 없는 것이기에 투자에 그냥 참조만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 다시 주식시장으로 돌아가면 어제 다행히 예상한 데로 1850이 넘었지만 결국 강한 금리하락과 달러가치의 하락을 원하는 글로벌 세력들에 의해서 부활절이라는 실물경제에 의해서 급등했던 미 증시가 아무런 이유없이 글로벌 세력들의 의도에 의해서 급락했습니다. 저번에는 시티은행들의 투자등급을 내려서 급락을 시켰고 어제도 중요한 주택 대출관련 금융회사(우리의 공기업과 흡사한) 두 군데의 투자등급을 급락시키고, 시티은행에서 15%의 비율인45000명 대량감원이 예상된다는 뉴스에 급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부가 인위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들 뜻대로 되지 않고 자꾸 실물경제는 좋습니다. 이러니 자꾸 이렇게 언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저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지만 시티은행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국민은행에 대해서 그런 발표를 누가 했다고 하겠습니다. 과연 국민은행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아마 난리가 나고 고발한다고 하면서 그야말로 법적 손해배상소송까지 진행할 것입니다. 그런데 시티는 두번씩이나 사세가 엉망으로 내려가는 피해를 보고도 묵묵 무반응입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 저번에도 신규일자리 관련해서 벌어졌고 이번에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지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같습니다. 하여간 이래서는 금리인하가 되기까지는 미 증시는 올라가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증시도 아무래도 한번은 단기조정이 시작이 예상되는 대선이 다가오고 있기에 비중을 줄이는 기회를 이대로 놓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이대로 참고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약간의 신용으로 1000원이나 하락했던 현대증권을 매수하고 싶은 것을 참고 넘겼습니다. 상기와 같은 흐름이 예상되었기에 그렇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늘 만약에 무너지면 쇄기형이 하락으로 진행을 급격하게 할 확률이 높아졌기에 역시 도리어 손절매를 해야 하는 것이 기술적 투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얼마나 급격하게 하락하겠습니까? 정말 바닥중의 바닥입니다. 지금의 주가는 작년의 제가 매수한 만천원보다도 더 낮게 평가받고 있는 것입니다. 주당이익이나 주당순자산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인수합병에 대해서 그 누구도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 것 저런 것 다 고려한다면 지금의 주가는 작년으로 따지면 거의 8천원대의 주가와 맞먹는 가격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세계경기가 꺾이고 거래대금이 엉망이 되고 하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주가는 그야말로 바닥중의 바닥입니다. 쇄기형이 상승으로 급등을 하면 했지 하락으로 급락을 할 이유는 절대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막 지수를 확인하니까 지수가 거의 회복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현대증권도 17000원을 회복했습니다. 이래서 기술적 투자는 성공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입니다. 만약에 기술적 분석대로 라면 오늘 아침에 전부 손절매를 했어야 합니다. 기업의 가치가 그렇지가 않기에 잠시 수급에 의해서 더 하락할지는 몰라도 정말로 급락을 할 수가 없는 것이 주가의 원리입니다. 저는 분명히 현대증권에는 강한 세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이들이 제 글을 보고는 역으로 대응을 해서 물량확보를 하기 위해서 급락을 시킬까 봐서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말씀드릴 것은 아무리 하락해도 절대로 매도하지 마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의 언급은 세월이 지나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한 세력을 이길 방법은 세월밖에는 절대로 없습니다. 심리적으로 흔들고, 돈으로 흔들고, 뉴스로 흔들고, 개인이 도저히 참고 견딜 수가 없게 만드는 것이 세력들의 작전입니다. 오로지 가치만 보고 장래성만 보고 묵묵히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다시 보니까 투신주들이 지수를 다 받쳤군요, 이럴 때는 이것도 방법입니다. 개인들은 지금 심리가 많이 무너졌기에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 증시가 폭락을 했는데도 겨우 5포인트 하락으로 오늘은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대로 버티다가 다시 개인들의 심리가 안정을 찾으면 증권주는 반드시 올라갈 것입니다. 특히 요즘 펀드로 본격적으로 돈이 들어와서 투신들이 돈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지수를 일단 방어를 했다가 다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후에 투신주들의 조정이 시작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