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중을 늘려야 할 대상 코스모스펀드 12-13 16:30
앞으로는 웃음근육을 사용하는데 더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제 웃을 수 있어요” 세계 최초 안면 이식 수술 여성 ‘재활 성공’ [팝뉴스 2007-12-13 13:05:17] 지난 2005년 11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이 약 2년 동안의 재활 훈련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담당 의료진이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부분 안면 이식 수술을 집도한 프랑스 리용 대학교 의료진은 13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을 통해 이자벨 디누아르의 상세한 수술 방법 및 재활 훈련 과정을 발표했다. 디누아르는 2005년 5월 경 개에게 얼굴을 물려 코, 입술, 턱, 뺨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뇌사 상태에 빠진 46세의 여성의 안면 피부를 디누아르에게 이식하는 안면 이식 수술을 실시했는데, 수술 후 18개월 동안 힘겨운 재활 훈련을 받은 디누아르가 입술, 뺨 등의 근육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세계 최초의 부분 안면 이식 수술 환자인 디누아르는 수술 후 초기에는 입술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피부 감각도 느끼지 못하는 등 큰 고통을 겪었다. 또 자신의 얼굴이 완전히 바뀐 것에 충격을 받아 정신적인 혼란도 느꼈다고 언론은 전했다. 프랑스 의료진은 집중적인 심리 치료 및 재활 훈련을 실시했는데, 현재 디누아르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음식 또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 디누아르가 ‘완벽한 상태’라고 담당 의사는 강조했다 . 의료진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을 통해 상세한 안면 이식 수술 방법 및 디누아르가 사고를 당하기 전의 사진 및 수술 1년 후 화장을 한 얼굴, 최근의 ‘노메이크 업’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의 부분 안면 이식 환자로 기록된 디누아르 또한 수술 결과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사진 : 세계 최초의 부분 안면이식 환자 디누아르의 수술 전(2001년) 후(2006년 11월), 현재의 모습(2007년 6월) 및 안면 이식술 설명 그림 /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